Market Review
2008 FW Collection에 나타난 Men’s Bag Trend
2008 Street Fashion에 나타난 Men’s Acc. Trend
Brand Position
본문내용
Market Review
핸드백존은 대기업들의 신규 브랜드 런칭이 눈에 띔. 잡화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빈폴ACC’, ‘닥스’ 등을 전개하는 제일모직과 LG패션이 신규 브랜드를 런칭, 마켓 셰어를 확대
; 제일모직은 ‘니나리찌ACC’로 현재 ‘MCM’이 독주하고 있는 중고가 시장을 공략, 상반기 부진했던 ‘제덴’을 중단한 LG패션은 ‘헤지스ACC’를 리포지셔닝해 20만원대를 중심 가격으로 트래디셔널을 추구하는 의류와 달리 트렌디한 감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둠.
; ‘니나리찌’는 하이 매스티지 시장을 공략하고, ‘해지스 액서서리’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핸드백을 표방
잡화 전문 업체가 아닌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Big 4가 점유하고 있던 핸드백존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잡화 전문 업체의 움직임도 활발함
; 독일 태생의 미국브랜드 ‘소막스(SOMAX)’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중고가 핸드백 시장을 공략
; 명품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패션하우스는 핸드백 ‘세인트스코트’를 런칭, ‘유리지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유앤이는
기능성을 부각시킨 아웃도어 잡화 브랜드 ‘어번툴’을 런칭. ‘어번툴’은 가방, 액세서리 외 의류 제품도 일부 선보임
- 백화점, 브랜드 대리점, 아울렛, 온라인 등 전체 유통망을 합한 국내 가방과 구두의 시장 규모는 ’08년 하반기 약 2조원으로 추정되며 그 중 가방은 26%인 약 5천억원 규모 (CFI&패션비즈)
- 주요 백화점의 가방 부문 매출 분석 결과 신세계 20%, 롯데 14%, 현대 6~7%의 높은 신장률을 나타냄 (1월-5월 기준)
- 고유의 컨셉에서 탈피, 소재 개발과 디자인에 대한 투자로 명품에 준하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상품 등장, 매출 상승에 톡톡한 역할
- 평균 가격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정통 리딩 브랜드 매출 상승 → 상품력만 충분히 뒷받침된다면 소비자는 가격 저항감 없이 제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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