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의 배경
장하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케임브리지 경제학 교수로 재학 중에 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사다리 걷어차기』(2004), 『개혁의 덫』(2004), 『쾌도난마 한국 경제』(2005), 『국가의 역할』(2006) 등이 있다. 그의 저서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사다리 걷어차기』로 그의 경제학에 주요 논의 대상이 되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나쁜 사마리아인들』보다는 좀 더 학술적인 내용으로 선진국이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에게 자신들에게 유리한 제도를 채택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것이 얼마나 위선적인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 책 요약 내용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주요 내용을 두 마디로 압축한다면, 책의 영문부제에도 잘 나타나있듯이 ‘자유무역의 허상’이라 할 수 있다. 장하준 교수는 우리가 지금까지 믿고 있었던(혹은 그렇게 유도되어진)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자유무역이 필요하다는 생각의 배경에는 ‘나쁜 사마리아인들’ 즉, 선진국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선진국들의 요구에 의해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들은 경제발전을 위해 자유무역을 채택하였지만, 이는 선진국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고수하기 위한 전략에 지나지 않았으며 결국 성공의 허상뿐이었음을 책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방대한 자료와 통계적 근거를 바탕으로 우리가 지금까지 믿고 있었던 자유무역을 통한 성공의 신화가 사실 저발전의 발전만을 가져왔으며, 경제도상국 및 후진국이 이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맹신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