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소설론 삼대 사반의 십자가 구조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5.24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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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국문학과 현대 소설론 수업의 삼대와 사반의 십자가 구조분석입니다.
플롯 문학적 장치 의의 등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1. 삼대
1) 작가소개
2) 사실구조
3) 주제
4) 문학적 장치
5) 문학사적 의의
Ⅱ-2. 사반의 십자가
1) 작가소개
2) 사실구조
3) 주제
4) 문학적 장치
5) 문학사적 의의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문학작품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단지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작품의 모든 것을 알기란 쉬운 것이 아니다.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작품이 내포하고 있는 사상 또는 주제를 찾기가 쉬울 수도 아니 어려울 수도 있다. 작품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하여 작품 속에 숨어있는 비 본질적 요소를 도구로 사용하기도 한다. 여기서 말하는 비 본질적 요소란 작품에서의 갈등, 이미저리, 어법 등 문학적 장치를 이야기하며 문학적 장치를 이해함으로써 그 소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문학적 장치를 찾아 이해함으로써 작품이 말하고자하는 바 즉, 주주제에 더 근접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염상섭의 『삼대』와 김동리의 『사반의 십자가』라는 두 작품을 선정하여, 작품의 문학적 장치를 살펴보고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 즉 주주제를 알아볼 것이며, 더 나아가 각 작품이 갖는 문학사적 의의에 대해서도 알아보겠다.
Ⅱ. 본론
Ⅱ-1. 삼대
1) 작가소개
염상섭 [廉想涉, 1897.8.30~1963.3.14]
호 횡보(橫步). 서울 출생. 보성전문학교에 재학 중 도일하여 교토부립 중학[京都府立中學]을 졸업, 게이오[慶應]대학 사학과에 입학했으나 3·1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투옥되었다가 귀국, 《동아일보》 기자가 되었다. 1920년 《폐허(廢墟)》지 동인에 가담하여 문학의 길에 투신했다. 1921년 《개벽(開闢)》지에 단편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발표하여 문단적인 위치를 굳히고 1922년에는 최남선(崔南善)이 주재하던 주간종합지 《동명(東明)》에서 기자로 활약했으며, 현진건(玄鎭健)과 함께 《시대일보》 《매일신보》 등에서 일하기도 했다. 1946년 《경향신문》 창간과 동시에 편집국장, 6·25전쟁 때는 해군 정훈국에 근무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만세전(萬歲前)》 《잊을 수 없는 사람들》 《금반지》 《고독》과 장편 《삼대(三代)》 등이 있고, 8·15광복 후에도 《두 파산(破産)》 《일대의 유업(遺業)》 《짖지 않는 개》 등의 단편과 장편 《취우(驟雨)》 등이 있다. 자연주의 및 사실주의 문학을 이 땅에 건설한 최초의 작가로서 김동인(金東仁)·현진건과 함께 뚜렷한 공적을 남겼다.
참고 자료
* 『현대 한국장편소설 연구』, 신춘호 외, 집문당, 2004.
* 「염상섭의 「三代」연구」, 신춘호, 중원인문연구소 논문집, 1987.
* 『한국대계문학전집』, 이무영, 삼중당, 1975.
* 「김동리 <사반의 십자가>의 분석적 연구」, 손봉주, 청람어문학,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