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일곱 가지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지 알려주고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흥미롭고 재미있다. 책을 손에 들자마자 한 번에 끝까지 다 읽었을 정도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바빌론 낙타 상인에 관한 내용이다. 평인에서 노예로 전락한 낙타 상인 다비시르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성공한 사람이다. 그는 성공의 길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이라고 말한다. 그가 죽을 고비로부터 생존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마음가짐 덕분이었다고 한다. 나 또한 이 마음가짐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려고 하는 마음가짐, 적극적인 마음가짐은 자신을 생동감 있게 하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만든다. 이 첫 번째 이야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당신은 노예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가 자유인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가?’이다. 나는 이 물음에 ‘돈’이라는 단어를 넣어 생각해 보았다. ‘당신은 돈에 대해 노예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돈에 대해 자유인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가?’. 돈에 대해 노예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막연히 돈을 쫓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돈에 대해 자유인의 정신이란 경제적인 것으로부터 해방되어 돈에 구속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돈에 대해 자유인의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나는 먼저 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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