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과 춘향뎐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5.1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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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춘향전》(조경남)지음 vs 《춘향뎐》(최인훈)지음
각각을 비교하고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 이야기의 앞부분!
▶ 한양으로 간 이몽룡, 돌아올 때의 모습!
▶ 변학도를 바라보는 시각!
본문내용
▶ 이야기의 앞부분!
ㆍ《춘향전》: 춘향과 이몽룡이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어 백년가약을 맺지만 이몽룡의 아
버지 이 부사가 한양으로 영전하게 되어 춘향과 몽룡은 이별한다.
ㆍ《춘향뎐》: “춘향은 가장 어두운 중세의 밤을 보낸 여자다~ 그녀의 마음도 이 밤처럼
캄캄하였다. 그녀는 큰칼 찬 고개를 들어 창살 밖을 내다보고 있었으나 물 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최인훈, 〈춘향뎐〉,《웃음소리》, 서울 : 민음사, 1996 , 56쪽 1~4줄
로 시작.
☞ 최인훈의《춘향뎐》은 기존 춘향전에서 앞부분에 다룬 춘향과 몽룡이 사랑에 빠지고 슬
프게 이별하는 장면은 과감하게 생략하고 춘향이 옥에 갇혀 있는 부분으로 이야기를 전
개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과감하게 생략한 것은 작가가 이미 독자들이 이 유명한 춘향
의 앞부분 내용은 알고 있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더욱 뚜렷
하게 하기 위함인 것이다.
▶ 한양으로 간 이몽룡, 돌아올 때의 모습!
ㆍ《춘향전》: “글자마다 비점이요, 구절마다 관주로다. 상지상에 등을 매겨 장원급제하겠
네” 조경남(지음), 설성경(옮김) <춘향전> 서울 : 책세상, 2005 , 118쪽 23~119쪽 1줄
“금방에 이름 쓰고 천은을 숙사하고 어주 삼배 마신 후에 몸에는 청삼이요
머리에는 어사화라. 천금준마 비껴 타고 장안 대로를 화류 중에 헌거로이
돌아올 때 따르나니 선달이요 부르나니 신래라.” 조경남(지음), 설성경(옮김) <춘향전> 서울 : 책세상, 2005 , 119쪽 2~5줄
참고 자료
최인훈, 〈춘향뎐〉,《웃음소리》, 서울 : 민음사, 1996 ,
조경남(지음), 설성경(옮김) <춘향전> 서울 : 책세상,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