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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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자기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면 그 일에 미치라고...” 이 말의 뜻은 그 만큼 그 일에 몰입해서 그 분야의 최고가 되라는 말일 것이다. 예를 들어 빌게이츠처럼 컴퓨터에 미치고, 호나 우도처럼 축구에 미치고, 등등 그 각각의 분야에 최고의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미치지 않고 즉 자기가 하는 일에 몰입, 몰두를 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그 들을 기억할 수 있었겠는가? 이와 같이 몰입의 즐거움이란 책제목이 나를 이끌었다.
미하이칙센트미하이는 자기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적절한 예를 통해서 공감대를 형성하여 설명하고 있어서 책을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리고 심리학자의 말과 연구 결과를 인용한점도 책에서 많이 보였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다.
이 책을 일고 나서 느끼는 점은 굉장히 많았다. “몰입”, 정말 중요한 단어가 아닐 수 없다. 몰입을 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그 일을 정말 좋아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좋아하기 때문에 몰입이 가능하고 몰입하므로 인해 거기서 발생하는 집중력으로, 그 일을 손쉽고, 간단하게 해결 즉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듦으로써 거기서 나오는 만족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이런 것들이 행복과 연관되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주변상황과 주변인물 등 모든 것들이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의 생활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변여건이 완벽히 갖추어져 있어도 자기 자신이 게으르고, 괴팍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은 몰입하지 않고 방관할 것이다. 주변여건도 중요하지만 앞의 이런 생각으로 보았을 적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지는 것은 자기 자신의 컨트롤 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여건이 좋지 않아도 자기 자신을 컨트롤해서 몰입할 수 있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 하는 나의 짧은 생각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시간의 활용도 삶의 질을 올리는데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게 되어 나도 계획을 세워 하루하루를 보내는 버릇을 가져야 겠다. 물론 계획을 실천해야만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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