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줄거리
서술의 특징
두개의 육체 - 아내와 추은주
‘여름에서 가을까지 - 여자의 내면여행’ VS ‘여름에 여자는 가벼워진다’
화장(火葬) 과 화장(化粧) - 제목이 갖는 중의적 의미
남은 과제
본문내용
작가소개
소설가이며 <경향신문>의 편집국장을 역임한 언론인이었던 김광주씨의 차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휘문고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 <한국일보>에 입사하여 미문(美聞)의 민완기자로 일찍부터 언론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그가 <한국일보>에 장기간 연재했던 <문학기행>은 해박한 문학 지식과 유려한 문체로 독자들을 매혹한 바 있다.
주요 경력으로 <시사저널>편집국장, <국민일보>부국장 및 <한국일보>편집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내가 읽은 책과 세상><선택과 옹호><풍경과 사어><자전거 여행><아들아, 다시는 평발을 내밀지 마라>등과 중편소설 <빗살무늬 토기의 추억>과 <칼의 노래> 등이 있다. 2001년 <칼의 노래>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김훈은 우리나라의 문인들 중 보기 드물게 서사성과 서정성을 함께 갖추고 있는 작가, 날카롭게 벼려진 통찰을 자신의 문체 안에 서정의 힘으로 녹여내는 작가라고 불려져 왔다. <화장>은 김훈이 2004년 발표한 단편소설로서 그해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소설의 한계를 뛰어넘은 통합적 감동을 자아내는 대작 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줄거리
굴지의 화장품 회사의 상무로 근무하고 있는 나는 2년 동안 뇌종양을 앓고 있는 아내를 간병해 왔다. 그러는 한편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추은주(秋殷周)라는 부하 직원을 마음속으로 연모하고 있는 상태이다. 나는 전립선염을 앓고 있어 항상 방광의 무게에 짓눌려 있는 사람이다. 병을 앓던 아내는 결국 죽게 되고 상을 치른다. 상을 치르고 있는 동안 사장은 신제품의 광고와 마케팅 업무를 마무리 지으라 지시하고 빈소 안에서 찾아온 직원들과 함께 업무회의를 한다. 추은주는 회사를 그만두고 상을 치르고 난 뒤 나는 비뇨기과에 가 방광의 오줌을 빼고 키우던 진돗개 보리를 안락사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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