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수업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9.04.29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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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타니슬랍스키의 <배우수업>을 chapter별로 요약하였다.
목차
제1장 첫 시험
제2장 연기에서 예술로
제3장 행동
제4장 상상력
제5장 주의집중
제6장 근육이 이완
제7장 단위와 목표
제8장 믿음과 진실감
제9장 정서 기억
제10장 교감
제11장 적응
제12장 내적 원동력
제13장 끊어지지 않는 선
제14장 내적 창조 상태
제15장 초목표
제16장 잠재의식의 문턱에서
본문내용
제 2장 연기에서 예술로(When Acting is An Art)
-살비니는 ‘위대한 배우는 감정이 풍부해야 한다. 특히 자신이 그리고자 하는 바를 느껴야 한다. 위대한 배우는 자기 배역을 연구하면서, 어떤 정서를 한두 번은 느껴야 할 뿐만 아니라,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매번 연기를 할 때마다 느끼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첫 번째 공연이든 아니면 1000번째 공연이든 마찬가지이다.’ 라고 말했다.
배우는 영감을 받아 창조를 하는데, 그 영감은 잠재의식에서만 얻을 수 있다. 이 잠재의식을 활용하자면 우리는 그것을 말살하는 의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잠재의식을 창조 작업으로 일깨우려면, 배우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역할을 하면서 의식적 창조의 순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영감이 흘러넘칠 가능성은 그만큼 커지는 것이다.
배우 예술의 근본 목표는 이처럼 인간 정신의 내적 삶을 창조하고, 그것을 예술적 형태로 표현하는 것이다.
대단히 섬세하고, 대개는 잠재의식적인 삶을 표현하기 위해서, 배우는 자신의 발성 기관 및 신체 기관을 남달리 민감하고 훌륭하게 훈련시켜 두어야 한다.
-우리 예술에서 배우는 연기를 행하는 매번, 매 순간, 배역을 생활해야 한다. 섬세하고 심오한 인간의 감정은 배우 앞에 실제로 나타나는 바로 그 순간, 자연스러운 정서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 감정은 자연 그 자체의 직접적인 협력을 요구하는 것이다.
-무대적 관행을 골라 쓰는 배우의 재주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그런 관습은 본래 기계적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결코 관객을 감동시킬 수 없다. 그런 배우는 관객의 주의를 끌기 위한 보조 수단이 필요하게 되는데, 소위 과장된 극적 정서라고 부른다. 이것은 실질적인 감정의 말초부분에 대한 일종의 인위적 모방이다.
-예술적 진리란 도출하기기가 쉽지는 않지만, 얻어만 내면 결코 싫증나는 법이 없다. 예술적 진리는 갈수록 재미있고, 언제나 더욱 깊이 파고들기 때문에, 마침내는 예술가뿐 아니라 관객 모두를 끌어들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