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의 다섯가지기본서체
- 최초 등록일
- 2009.04.20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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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타이포그래피의 기본중의 기본인 다섯가지서체 Garamond, Baskerville, Bodoni, Helvetica,
Century Expanded 를 만든이,나온시기등으로 보기쉽게 정리하고 타이포그래피에서 쓰이는 기본용어를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Garamond
2.Baskerville
3.Bodoni
4.Helvetica
5.Century Expanded
6.서체기본용어
참고문헌
본문내용
1. Garamond-우아하고 품격 있는 세리프서체의 원형
서체이름: 게라몬드(Garamond)
나온시기: 16세기
나온장소: 프랑스 파리
나온이유: 초기 세리프 서체를 인쇄라는 용도에 적합하게 보다 가독성 있게 디자인하였다.
만든이: 클로드 게라몽 (Claude Garamond, 1490-1561)
게라몬드는 16세기 프랑스에서 개발한 서체의 이름이자 수많은 갈래의 세리프로만 서체가 파생한 원천이다. 1450년대 독일의 마인츠(Mainz)에서 발명된 타입과 타이포그래피라는 기술은 서서히 유럽 전역에 전파되었는데, 특히 르네상스 정신을 꽃피운 베네치아의 출판̇̇̇̇̇̇̇̇̇̇̇·인쇄업과 맞물려 크게 발전했다. 이 를 이어 서체와 서적디자인의 다양한 실험으로 타이포그래피의 중심이 된 곳은 프랑스였으며,그 중심에 서체조각가 클로드 게라몽(Claude Garamond,1490-1561)이 있었다. 이 시기 새로운 로만 활자는 주로 그가 디자인했고 그의 디자인은 베네치아의 알도마누치오(Aldo Manuzio)의 출판사에서 제작된 휴머니스트 로만서체에 기반을 두었다.
게라몬드는 르네상스 시대의 서체에 비해 인쇄라는 기술과 그 용도에 더욱 적합하도록, 시각적질서가 고르고 가독성이 높은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손글씨의 영향은 여전히 보이지만 소문자의 높이가 커지고 획의 방향이나 세리프등 획의 마무리 모양에서 시각적통일성이 보인다.
클로드 게라몽은 우수한 디자이너 일뿐아니라 사업적수완도 뛰어나 그가 만든 서체를 전 유럽으로 수출하였다. 게라몬드는 유럽각국이 자국의 기질을 반영하는 서체디자인을 가지기전까지 한세기 이상 유럽 인쇄물의 표준서체로 사용되었다.
게라몬드는 현재에도 아름답게 편안한 본문용 서체로서, 메시지에 품격있고 부드러운 어조를 부여하는 제목용 서체로서 사랑받고있다.
참고 자료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33가지서체이야기 김현미 세미콜론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