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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09.04.10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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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이데거의 삶의 여정, 하이데거의 시간과 존재, 하이데거의 세계에 대한 의미, 하이데거의 시와 언어, 하이데거의 현존재에 대한 해석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하이데거의 삶의 여정
Ⅲ. 하이데거의 시간과 존재
Ⅳ. 하이데거의 세계에 대한 의미
Ⅴ. 하이데거의 시와 언어
1. 상주하는 것은 시인이 건설한다(Was bleibet, stiften die Dichter)
2. 인간은 시인으로서 이 세상에 산다(Dichterisch wohnet der Mensch auf dieser Erde)
Ⅵ. 하이데거의 현존재에 대한 해석
1. 정황성
2. 이해
3. 실존해석학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양 형이상학은 인간이 눈앞에 세울〔표상할〕 수 있는 것만을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했다. 이런 식의 시각에서는 의 의미도 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인간이 자신의 눈앞에 세울 수 없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은 사유할 수도, 경험할 수도, 그것에 대해 말할 수도 없다. 철학/학문/과학은 당연히 존재하는 것만 다룰 뿐, 존재하지 않는 것, 즉 무에는 관심도 없고 관심을 가질 수도 없다. 왜냐하면 없는 것인데 어떻게 없는 것을 다룬단 말인가? 존재는 무는 . 이보다 자명한 진리가 어디에 있겠는가? 그렇지만 바로 여기에서 우리는 과 에 대해 한번 물음을 던져야 한다. 그 의 의미는 무엇이고 그 기준은 무엇인가 하고. 과연 인간이 사유할 수 없으면, 경험할 수 없으면, 말로 잡을 수 없으면, 눈앞에 세울 수 없으면 없는 것〔무〕인가? 그것은 너무 인간 중심적인 태도가 아닌가 하고. "철학은 향수요 어디에서나 고향을 만들려는 충동"(노발리스)이라고 하듯이 인간은 낯선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놓지 않고는 안심할 수 없는 존재다. 서양형이상학의 보편적인 철학함에는 이렇듯 인간의 도구적 지배의 의지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그 밑바탕에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현전(그 자리에 있음)의 의미로 파악하여 눈앞에 있는 것으로 앞에 세워 놓고 그것을 계산 가능한 것으로 만들고 반복 가능한 것으로 재구성하고 생산 가능한 것으로 체계화하여 언제나 필요에 따라 사용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인간의 소유, 지배, 소비의 욕망구조가 깔려 있다. 형이상학은 오직 인간에게서만 일어나는 이다.
이러한 형이상학적 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존재자 전체에로 향한 이며 그러한 시각 아래에서 아무 의심 없이 전제되고 있는 이다. 눈앞에 세울 수 있는 것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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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1991), 하이데거의 실존과 언어,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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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겔러, 이기상·이말숙 역(1993), 하이데거 사유의 길, 문예출판사
한자경(1996), 하이데거의 해석학적 존재이해, 계명대 철학연구소, 해석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실사
하이데거학회(1998), 하이데거의 언어사상, 철학과 현실사
R.베르니코스 저, 송석랑 역(1995), 하이데거의 존재의 역사와 언어의 변형, 자작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