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 탈춤

목차

1.탈춤

2. 가면극의 지역적 분포

3. 산대(山臺)놀이

4. 해서(海西)탈춤

5. 오광대놀이와 들놀음(野遊)

6. 서낭굿 계통의 가면극

7. 남사당(男寺黨)놀이

8. 북청(北靑)사자놀이

본문내용

오늘날 '탈춤'이라 이름하는 것은 전래되어 온 가면극 모두를 말한다. 70년대까지만 해도 '가면극'이 학술용어로 쓰여졌고 탈춤은 특별한 경우에만 한정되어 있었다. 본시 탈춤이라는 것은 해서(海西)지방인 황해도 일원에 분포된 가면극만을 가리키던 말이었다. 그러나 가면극이란 용어가 통상적으로 쓰여지고 있을 때도 실제로는 분포지역 단위별로 서로 다른 고유명칭을 예대로 이어받고 있었다.
이를테면 황해도 일원에서는 탈춤으로, 서울 근교의 경기 일원에서는 산대놀이로, 낙동강을 가운데 두고 동쪽인 부산 일원에서는 들놀음(野遊)으로, 서쪽인 경남일원에서는 오광대로 불린 것이다. 이 밖에 하회 지방의 별신굿, 북청사자놀음등도 나름대로의 특성에 따른 별칭들이고, 남사당놀이의 덧뵈기도 그것 가운데 하나이다.

참고 자료

한국고전문학전집8 [민속극], 전경욱 역주,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오광대와 들놀음 연구, 정상박, 집문당
탈춤 ,채희완, 대원사
북청사자놀이연구, 전경욱, 태학사
한국의 민속극, 심우성, 창작과 비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