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산업폐기물 소각처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01.12.03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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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부산시의 사업장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
3. 올바른 폐기물 관리 정책의 방향
4. 소각로의 기술적 문제에 대한 이해
5. 부산 환경 소각 시설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본문내용
소각 공정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들로는 NOx, SOx, 분진, 중금속(수은, 카드뮴 등), 유해 화학 물질(다이옥신, PCB등)을 들 수 있는데, 이 가운데 특히 다이옥신은 동물실험을 통해 암을 유발하거나 생식 기능 및 면역 체계 등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각로 건설을 반대하는 주요 근거로 제시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환경 중에 존재하는 다이옥신의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우려됨에 따라 현시점에서 기술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이옥신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각 나라에서는 다이옥신 배출 시설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설정하여 다이옥신 배출 억제를 유도하고 건강 영향 평가를 통하여 허용섭취량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독일과 네덜란드의 경우 이에 대한 규제가 가장 엄격하여 배출 농도를 2,3,7,8-TCDD 독성 등가 기준으로 0.1ng/Nm3(1ng=10억분의 1g)이하로 규제하고 있으며 1Kg 체중당 일일 허용섭취량을 1pg(10-12g)이하로 정하고 있다. 반면, 소각로가 가장 널리 보급되고 있는 일본의 경우는 비교적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데, 신설 소각로에 대해서 배출 농도 0.5ng/Nm3, 일일 섭취량 100pg이하로 정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이에 대한 배출 허용 기준이 아직 설정되어 있지 않으나 서울시에서는 제체 설계 기준으로 0.5ng/Nm3으로 정해 놓고 있다. 한편, 1995년 서울의 목동 자원 회수 시설의 기존 소각로(150톤/일, 스토카연소로, 전기 집진+습식세정, 1987 가동 개시)에 대한 다이옥신 배출량을 측정하였는데, 그 결과 다이옥신 배출 농도 3.17±0.72ng/Nm3으로 설계 기준치의 약 6배 가량 검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