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나에게 있어서 여러모로 의미 있는 기회였다. 우선, 대학생이 되어서 처음 가게된 음악회라는 점이다. 물론 음악을 매우 좋아하지만 시간을 내어 음악회를 간다는 것이 일상생활의 여건상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음악회가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또 다른 중요한 의미는 이번 음악회가 여느 때 쉽게 접할 수 있는 관현악이나 합창이 아닌 트롬본의 합주였다는 점이다. 드물게 좋은 경험이었다. 그래서 한 곡 한 곡을 들을 때 더욱더 귀를 기울이고 그 곡의 특징이나 나의 느낌을 적으려고 노력했다. 그곳에서 메모한 것을 토대로 한 곡씩 감상을 정리하도록 하겠다. 1.먼저 가장 첫 곡이었던 칸초나 제 13번은 바로크 시대의 작품답게 화려한 화성과 구성으로 약간은 혼란한 느낌을 받았다. 사실 이 곡은 맨 처음 곡이니 만큼 기대를 많이 했었기에 조금은 실망스러운 연주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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