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속 내용중 가장 재미있던 이스터 섬에 관한 이야기가 제일 첫 단락을 이루고 있는데, 그 속 내용은 알고보면 가슴 깊이 생각해봐야할 점들을 담고 있다. 이 섬이 처음 발견되어졌을때, 사람이 살고 있는 곳 가운데 가장 외진 곳에 속하는 이 섬에는 여기 저기에 거대한 석상들이 흩어져 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원시적이고 야만스러운 사람들이 그 거대한 석상을 세울 수 있었는가하는 문제만이 미스테리하게 남아있었다. 그 석상이 세워질 당시 이들은 제례의식을 중요시 여겼고 그러한 이유로 석상을 세우게 됐고, 석상 세우기는 씨족들간의 경쟁으로 번지게 된듯했다. 사람들은 이 거대한 석상을 세우기위한 운반수단으로 통나무를 수레처럼 이용한 방법을 택하게 되었다. 그래서 고립된 이 섬의 모든 나무를 베어버리기에 이른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생각하질 못했던 것이다. 고립된 작은섬에서 모든 삼림이 벌채됨으로인해 자신들이 겪게될 엄청난 고통에 대해서 말이다. 그들이 삼림 벌채를 함으로써 나무가 부족해지자 그들은 집도 지을수 없었고, 긴 여행을 할 수 있는 배도 만들 수 없었다. 또한 고기잡이에 필요한 그물을 만들수도 없었다. 분뇨로 인해 황폐화된 토양은 더욱 손상되었고, 급기야는 인구가 감소하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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