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인간을 사회 속에서 타인과 더불어 사는 존재라는 뜻이며 일찍이 맑스 (K. Marx)는 인간은 사회 속에 있을 때만 인간이 된다고 하였다, 이렇듯 사람은 홀로는 살 수 없고 사회를 이루어 살게 마련이다. 인간이 사회를 이루어 살기 위해서는 각 개인은 그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화되어야 한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지만 그러한 사회적 존재가 되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고 사회화라는 과정을 거쳐서 형성되는 것이다.
이런 사회 속에서 '모든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하다'는 근대사상의 가치는 단지 인간존재의 존엄성을 나타내는 표현일 뿐 어느 사회에서도 인간들의 삶의 모습은 불평등하다. 막대한 재산을 소유한 사람, 막강한 정치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높은 명성이나 명예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무 것도 갖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이와 같이 한 사회가 지니고 있는 사회적 자원은 사회성원들에게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불평등하게 배분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사회 불평등을 보는 계층론적 시각과 계급론적 시각을 살펴보고, 사회 불평등을 설명하는 막스와 베버의 이론을 견주어 보며, 사회 계층의 측정 방법과 사회 이동, 마지막으로 한국사회 분배의 불평등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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