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에듀 파인더라는 잡지에 실려 있는 글이다. 우리에게는 그다지 친숙하지 않는 원격교육의 형태들이 어느새 많은 이들에게서 실행되어 평가되고 있음을 볼 때, 우리는 더 이상 새로운 교육변화의 상황을 팔짱만 끼고 관망하고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며칠전 생물교재론 수업 시간에 한국교육 개발원에서 만든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직접 본적이 있는 데, 그 구성의 엉성함과 내용의 부실이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다. 교수님 말씀에 따르면, 실제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현장 선생님들의 가이드가 절실히 필요한 데 이 쪽 분야의 마인드를 가진 교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물론 예산 부족도 있겠지만) 어려운 점이 많다고 하셨다. 이젠 교사가 컴퓨터까지 잘 해야하는 세상이 되었다며, 현실을 원망한 적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내가 가르치고 싶은 것을 잘 가르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써 이것이 정말 유용한 도구라면, 거기에 할애하는 잠깐의 시간이 그렇게 헛된 것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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