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먹거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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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의 변화는 곧 몸의 변화에 있어 부담을 주게 되는데 이것이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나타나는 이유는 동양인의 신체적 조건상 야채와 곡류 중심의 식생활에 맞도록 오
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져 왔으므로 거기에 육식 중심의 식생활이 계속되면 급격한 변화를 감당
하는데 무리가 따르는 것이다.
육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게되면 기질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것은 기철학자 및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불가에서 승려들이 육식을 금기시 하는 이유도 정적인 수
도 생활을 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현대는 스트레스 시대라고 한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모든 병과 관계가 있는데 그 이유는 혈액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거나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할 경우 혈액은 금새 점성을 띠어 끈적거리게 되는 점등이 그렇다.
이런 스트레스 치료에 있어선 정신적인 안정도 좋지만 내 견해로는 식생활의 변화를 꾀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이나 스포츠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건 미봉
책에 불과하다. 장기적이고도 점진적인 우리에게 맞는 식생활을 가질 때 기질의 변화를 가져오
게 되고 스트레스를 예방함은 물론 심신간 건전한 인격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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