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
●몸글
▶ 환경미술의 개념 발생
▶공공미술에 대한 논의
▶공공미술 정의의 모호성
▶일상성에서의 기준
▶건축과 미술의 재결합
■환경조각과 주변환경과의 관계
■환경조각 설계시 고려사항
█공간유형에 따른 환경조각
█주변 건축물과의 위치적 관계
● 나오는 글
본문내용
●들어가기 전에... ...
거리를 걷다보면 건물 옆에 붙어있는 조각품을 지나치기 일쑤다. 수십층의 거대한 매스에 기생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조각품은 그 형상과 위치도 각양각색이다. 작가의 의지와 뜻이 내포되어 있을련만 그 모습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튀는 작품은 제 목소리만을 내고 있을 뿐이고 두드러지지 않는 형태의 작품은 건물에 흡수되어 그 존재조차도 쉽게 인식되지 않는다. 주관적인 생각에서는 주변 환경, 특히 건물과 조화되는 것이 좋은 조각품이 아닐까하는 판단이 들지만 작가의 생각이 담긴 것을 무시한다는 것도 자신이 없다. 따라서 좋고 나쁜 기설조형물에 대한 기준과 한계가 먼저 내려져야 한다. 작품만 순수하게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나 전시관에서 벗어난 이상 주변 도시환경과 결부된 환경미술 또는 공공미술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몸글
▶ 환경미술의 개념 발생
조각품이 전시목적의 공간인 미술관을 떠나 건축물과 병존하게 되는 순간 순수미술의 범주를 벗어나 공공성을 띠게 된다. 즉 환경미술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환경미술의 개념은 언제시작되었고 어떻게 공공성을 획득하게 되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세기 초부터 일기 시작한 아방가르드 미술 운동은 독일의 바우하우스나, 러시아의 부흐테마스와 같은 교육기관을 통해 소위 ‘미술’의 새로운 자기 확장을 시도하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건축에 이르는 길이었다. 현대건축언어는 바로 20세기 초에 추상미술로부터 지은 빚이 많다. 리씨즈키나 말레비치는 물론 몬드리안이나 타틀린에 이르기까지 그외의 많은 미술가들은 이차원의 세계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조형의 형식들을 창조했다. 그 양을 헤아릴 수 없는 무수한 시도들은 현대건축의 기능으로의 환원주의를 이겨내지 못하고 말았다. 현대건축의 새로운 형식은 전념화된 양식으로서가 사회적 動因으로 자리잡으며, 건축형태와 내용을 해체하였고 그 빈자리에 기능을 채워 넣으며 상자식의 국제양식이란 중성적 환경을 잉태한 것이다.
전세계의 대도시는 제2차 세계대전 후 근 반세기 만에 바로 국제주의 양식 아닌 양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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