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의 귀환과 한국사회의 과제: ‘중국의 조선족’과 ‘한국의 중국동포’를 넘어 (The return of Korean-Chinese and Korean society’s issue to be solved: Beyond ‘Chaoxian minority of China’ and ‘Chinese brethren of Korea’)
한국학술지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다양한 논문과 학술지 정보를 만나보세요.
본 연구는 19세기 말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조선족이 된 후 한중수교를 계기로 한국으로 귀환하고 있는 중국동포들에 주목한다.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한국사회가 나아가야 할 정책적 방향성을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그들이 누구이며, 왜 우리사회에 나타났는지, 한국사회는 그들을 어떻게 인식해왔으며, 한국에서의 그들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중국국적을 가졌지만 한민족의 일원이라는 그들의 특수성을 그들의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하여 오늘날 한국사회의 과제를 짚어보았다. 중국동포들은 단순히 현재 뿐 아니라 미래적관점에서 그 존재와 가치가 중시되어야 하며, 국적과 민족을 초월한 글로벌 코리언으로 육성될 필요가 있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focuses on the understanding of Korean-Chinese who had moved to China in late 19th and became Chinese nationals, have been coming back to home country since the normalization of Korea-China relationship. This article seeks to suggest which direction Korean society should go and what kind of policies Korean government should have.
For this purpose, this article traces the history of Korean-Chinese while analyzing how korean society has treated them and how their life in Korea has been changed. On the premise that we should regard their peculiarity(Chinese nationals, Korean ethnic) as their merit not defect, they must be treated not only from just present point of view but also in terms of future value, so that they can be brought up to be Global Koreans.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