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성 고관절 후방 탈구에 동반된 대퇴골두 골절의 치료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고관절학회
· 수록지 정보 : Hip and Pelvis / 19권 / 3호 / 176 ~ 182페이지
· 저자명 : 김정호, 이상홍, 문영래, 김동휘, 송근상

초록

목적: 대퇴 골두 골절이 동반된 후방탈구 환자의 Pipkin 분류에 따른 치료결과 및 합병증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퇴 골두 골절을 동반한 후방 탈구 중 Thompson-Epstein Ⅴ형 10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Pipkin 분류상 Ⅰ형
5예, Ⅲ형 1예, Ⅳ형 4예 이었고, 남자가 7예, 여자가 3예였다. 수상 당시 평균연령은 약 38세(19~72)였으며, 수상원인은 교통
사고가 9예, 낙상이 1예 이었고, 추시 기간은 평균 33개월(13~79) 이었다. 골절의 정복은 9예에서 6시간 이내, 1예에서 12시
간 이내에 시행되었다. 정복 후 안정성이 확인되면 골격 견인술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 불안정성 및 골절의 형태에 따른 수술적
치료방법을 선택하였으며 환자의 이학적 검사 및 방사선 사진, C-T, MRI 등을 통하여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결과: Pipkin Ⅰ형은 4예에서 보존적 치료, 1예에서 나사못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고, Ⅲ형은 일차적 인공 고관절 치
환술, Ⅳ형 4예중 2예는 금속판 고정술, 나머지 2예는 골격 견인술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모든 예에서 골유합은
얻었으며, Ⅳ형에서 경도의 외상성 관절염과 대퇴 골두 하방 골편의 무혈성 괴사증이 각각 1예씩 발생하였다.
결론: 수상 당시의 손상정도가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