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보고회피 이익조정 측정치로서 회계이익과 과세소득 차이변수의 유용성 (Usefulness of Book-Tax Differences as a Metric for Detecting Earnings Management to Avoid a Los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업경영학회
· 수록지 정보 : 경영연구 / 23권 / 2호 / 69 ~ 92페이지
· 저자명 : 정미화, 이윤원, 노현섭

초록

본 연구는 회계이익과 과세소득 차이변수가 적자보고회피 목적의 이익조정행위를 탐지할 수 있
는 변수로서 유용한지 여부와 발생액 변수에 대하여 추가적인 유용성을 갖는지 여부를 분석한다.
본 연구는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 일시적 차이, 이연법인세부채, 이연법인세비용을 이익조정
의 대용치로 정의한다.
분석방법은 Burgstahler and Dichev(1997)의 방법론에 따라 이익조정 여부를 판단한다. 먼저, 회
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변수와 발생액 변수가 이익조정탐지에 유용한지 여부를 이익조정기업과
통제기업의 두 집단간 차이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발생액 변수와 회계이익과 과세소
득 차이변수가 이익조정을 탐지하는데 유용한 변수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
석을 통하여 회계이익과 과세소득 차이변수가 발생액 변수에 대하여 증분적인 유용성이 있는지 여
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이익수준 변수를 사용한 분석에서 이연법인세부채, 회계이익과 과세
소득의 차이, 일시적 차이와 이연법인세비용의 순으로 유의적이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investigates the usefulness of book-tax difference measures on detecting
earnings management to avoid a loss and their incremental effect in addition to
accrual measures. In this paper book-tax difference(BTD), temporary difference(TD),
deferred tax liability(DTL) and deferred tax expense(DTE) are defined as proxies for
earnings management.
Earnings management companies are decided by the methodology used in
Burgstahler and Dichev(1997). This study analyzes the usefulness of book-tax
difference and accrual measures on detecting earnings management by comparing a
group of earnings management companies with a control group of companies. The
result shows that both accrual measures and book-tax difference measures are useful
on detecting earnings management. Additional analysis of a binary logistic regression
is processed to check the incremental effect of book-tax difference measures to accrual
measures on detecting earnings management. Test result shows that in earnings
dimension DTL, BTD, TD, and DTE are significant in the order list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