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유산 후 진단된 자연 병합임신과 급성충수돌기염의 복강경 치료 (Spontaneous heterotopic pregnancy after missed abortion and acute appendicitis treated by laparoscop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산부인과학회
· 수록지 정보 :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 51권 / 12호 / 1545 ~ 1549페이지
· 저자명 : 류은석, 김윤숙, 문성택, 전섭, 최승도, 선우재근, 배동한

초록

자궁외임신과 임신 중 급성 충수돌기염은 젊은 가임기 여성에서 가장 흔한 급성 복통의 원인질환으로 감별진단이 어렵고,
진단이 늦어질 경우 이환율이 증가하며, 정상임신에서 태아의 예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병합임신은 정상적인
임신에서는 약 30,000임신 중 1명으로 드물게 나타나지만, 최근 불임환자의 체외수정을 위한 배란유도제의 사용, 기타 보조
생식술의 발달로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본원에서는 임신 7주 2일에 계류유산으로 소파수술 후 진단된 자연 병합임신을
복강경 이용해 급성 충수돌기염과 함께 치료한 드문 예를 경험하였기에 간단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영어초록

Ectopic pregnancy and appendicitis in pregnancy are two most common causes of acute abdomen in young women and differenciation of
these diseases is very difficult. Heterotopic pregnancy is a rare event, occuring less than 1:30,000 pregnancies in natural conception cycles.
However, with assisted reproduction techniques, this incidence has increased. We experienced a case of spontaneous heterotopic pregnancy
after missed abortion and acute appendicitis treated by laparoscopy. So we report this case with brief review of literatur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