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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三昧經』의 『無相法品』에 나타난 선론의 고찰 (A viewpoint of seon theory and practice in『Wuxiangfu-Pin』 『JinGangSanMei-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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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7 최종저작일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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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三昧經』의 『無相法品』에 나타난 선론의 고찰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정토학회
    · 수록지 정보 :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 19권 / 333 ~ 365페이지
    · 저자명 : 김호귀

    초록

    선수행은 일반적으로 집착과 분별을 벗어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것은 근원적으로는 붇다의 초기가르침에 보이는 무루삼학의 교의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수행이 『금강삼매경』의 「무상법품」에서는 구체적으로 세 가지 측면에서 드러나 있다. 곧 몸과 마음에 집착하는 경우에는 십이지연기의 관찰을 통하여 분별상을 벗어나는 것은 無相法으로, 여래장의 속성을 이해하는 수행을 통해서는 집착을 벗어나는 無生法으로, 나아가서 분별과 집착을 아울러 초월하는 방식으로는 일심의 不動境地를 터득하여 해탈을 추구하는 無爲法으로서 육바라밀의 실천을 통해서 드러나 있다.
    이와 같은 선수행의 방식이 추구되는 까닭은 중생의 교화라는 보살행으로부터 기인한다. 보살의 입장에서 그 중생은 무량겁토록 식심으로 망연하여 온갖 愛染을 일으켜서 안팎으로 그것을 따르고 유전하면서 일체의 불선업을 지었기에 삼계에 윤회하는데, 본유한 여래장의 자성이 모두 生滅慮知의 모습이 되어 여래장의 도리가 숨어 드러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여래는 一味․眞實․決定․了義의 가르침을 베풀어서 중생으로 하여금 온갖 사려분별의 무익한 도리에서 벗어나는 길을 보여주고 있다.
    그 첫째는 십이지연기를 관찰함으로써 분별상을 초월하여 본유한 여래장의 자성을 이해하면 이제 일념에 중생업을 그치고 부처님을 향하여 참회하고 가피를 받음으로써 그 죄업장이 영원히 소멸된다는 것이다. 둘째는 여래장의 자성이 본래공적하여 적연무생인 줄을 터득하는 것이다. 셋째는 그 구체적인 방식으로서 육바라밀의 실천이다. 이 경우에 육바라밀의 실천은 無相法으로부터 유래한다. 왜냐하면 무상법은 진여자심법인데 일체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무상법품」에는 무상법은 몸과 마음에 집착하는 경우에는 십이지연기의 관찰을 통하여 분별상을 벗어나는 수행이고, 무생법은 여래장의 속성을 이해하는 수행을 통해서는 집착을 벗어나는 수행이며, 나아가서 무위법은 육바라밀의 실천을 통해서 一心의 부동경지를 터득한 깨침의 분별 및 중생에 대하여 교화했다는 집착마저 벗어나야 한다는 선론으로 제시되어 있다.

    영어초록

    Generally speaking, seon-practice starts get rid of adherence and discrimination of self-mind. That is to say, it is contents of three types of learning : precepts, meditation and wisdom by Buddha. We can see the concepts in 「Wuxiangfu-Pin」 『JinGangSanMei-Jing』, to put it concretely No-discrimination thought, No-adherence thought and No-conditioned thought.
    The first is No-discrimination thought. It is formed through the power of observation about dvadasanga-pratitya-samutpada, namely twelvefold links of the chain of causation : ignorance, actions produced by ignorance, consciousness, mind and matter, five sense-organs and mind, contact, preception, avarice, attachment, existence, birth, and aging decrepitude and death. Because of the discrimination is generated from ignorance of complex relationship.
    The second is No-adherence thought. It is understand of tathagata-garbha, namely all living beings inborn in universal buddha-nature. Because of the universal buddha-nature is no-birth and no-death.
    The third is No-conditioned thought that is to say asamskrta. It is No-discrimination thought and No-discrimination thought into practice. that is satparamita, namely the six-kinds of practice by which a boddhisattva can reach the other shore of enlightenment : these are donation, observance of precepts, endurance, effort, meditation, and wisdom. Because of mahayana boddhisattva are to seek after bodhi and save all sentient-being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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