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브랜드 인지, 이미지, 태도 간 영향관계 분석 -담양 창평 슬로시티 방문객을 대상으로- (Examin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Tourism Brand Recognition, Image and Attitude -A case of the Changpyeong Slow City Visitor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사진지리학회
· 수록지 정보 : 경관과 지리 / 24권 / 4호 / 43 ~ 58페이지
· 저자명 : 성보현, 조록환

초록

본 연구는 관광지 브랜드 인지, 관광지 이미지, 관광지에 대한 태도 간 영향관계를 분석함에 목적이 있다.
선행연구의 고찰을 토대로 연구모형을 개발하였으며, 모형검증을 위한 3개의 가설이 설정되었다. 가설검증은 담양창평 슬로시티 방문객 2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관광지 이미지 구성요인 도출을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5개 요인이 도출되어 안정성, 진보성, 조화성, 변화성, 통일성 등으로 명명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관광지 브랜드 인지는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1은 지지되지 못했다. 반면, 이미지는 안정성 요인만을 제외한 4개 요인이 관광객의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2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마지막으로 관광지 브랜드 인지는 관광객의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나타나 가설 3은 지지되었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 및 한계 등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e study aim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tourism brand recognition, destination image, andtourist’s attitude. Based on previous studies, a conceptual model was developed and 3 hypotheses were formulatedto test the model. The proposed hypotheses were verified through structural equation model using data collectedfrom 255 visitors of Changpyeong Slow City, Damyang-gun.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todelineate the underlying dimensions of spatial image. The five dimensions were identified: stability, progressivity,reconcilability, variability and uniformity.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pproach was implemented to examinethe relationships among tourism brand recognition, image, and tourist’s attitude. The results revealed that tourismbrand recognition did not have any impact on dimensions of spatial image (H1). Meanwhile, the image dimensionsexcept for safety have positive impacts on tourist’s attitude (H2). Tourism brand recognition has an positive impacton tourist’s attitude (H3). The implication and limitation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in the conclus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