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화관광콘텐츠의 특성이 관광객의 충동방문 및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igital cultural tourism content characteristics on impulse visit and revisit inten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관광연구학회
· 수록지 정보 : 관광연구저널 / 30권 / 9호 / 103 ~ 114페이지
· 저자명 : 임성택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문화관광 콘텐츠의 특성이 충동방문과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즉 이 연구는 온라인 상의 디지털 문화관광 콘텐츠의 특성인 (가시성, 음악성, 창조성, 오락성, 통일성)과 오프라인 상의 관광객의 충동방문과 재방문과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2016년 3월8일부터 25일까지 서울의 문화관광지에 방문하고 문화관광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관광객 220명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먼저 온라인 상의 디지털 문화관광 콘텐츠의 특성 (가시성, 음악성, 창조성, 오락성)은 오프라인 상의 관광객의 충동방문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디지털 문화관광 콘텐츠의 특성 (가시성, 음악성, 창조성, 오락성, 통일성)은 관광객의 재방문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관광객의 충동방문은 재방문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문화관광기업들이 실제 관광객들이 관광지에 찾아오도록 유도하기 위해 디지털 문화관광 콘텐츠에도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gital cultural tourism content characteristics on impulse visit and revisit intention. For this, data were collected from 220 tourists who had bought online digital contents about culture and tourism and visited the related destinations in Seoul from March 8 to March 25, 2016. The results of the survey reveal that digital cultural tourism content characteristics (visual appeal, musicality, creation, entertainment)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impulse visit and revisit intention of tourists. Second, those same content characteristics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revisit intention of tourists. Third, the impulse to visit positively affects the revisit intention of tourists. Last, applications and related limitations are discussed. The results suggest that culture tourism companies should consider the importance of digital cultural tourism content characteristic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