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빠링허우, 지우링허우(8090후: 80년대에서 90년대에 출생한 세대)는 줄곧 하나의 특수한 집단으로 여겨져 왔다. 이들은 성장과정 중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의 성과를 누렸으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선명한 시대적 색채를 띠게 되었다. 오늘날, 그들 대부분은 사회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경력을 쌓아 각 분야의 주력으로 성장하였고 기업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이와 동시에 경제의 글로벌화 추세 속에서 나날이 증가하는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기업과 사회는 모두 끊임없는 혁신을 통하여 그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이 때 기업의 관리계층이 어떻게 '80~90년대생'이라는 특수한 집단을 이끌어 나갈 것인지가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중국 8090후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37명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가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임파워링 리더십은 내재적 동기부여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임파워링 리더십은 개인혁신행위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내재적 동기부여는 임파워링 리더십과 개인혁신행위 간의 관계에 대하여 유의한 매개효과를 보였다. 넷째, 자존심은 임파워링 리더십과 내재적 동기부여 간의 관계에 대하여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자존심이 높을수록 내재적 동기부여와 임파워링 리더십과 내재적 동기부여 간의 정의 관계를 약화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마지막으로, 임파워링 리더십은 내재적 동기부여를 통하여 개인혁신행위에 간접적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 때 자존심은 그 중 동기부여 과정에 관여하여 그 최종적 효과를 조절하게 된다. 이러한 간접효과는 자존심이 높을 때 약하다.
연구결과에 의하여 기업 관리자는 임의로 임파워링 리더십 방식을 취하기보다는 각 구성원의 개성에 따라 그에 적절한 리더십을 발휘해야만 기업과 구성원의 더 나은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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