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체중조절이 레슬링 선수의 뇌 활성과 스트레스, 스포츠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hort-term weight loss on EEG activity, stress and Sports Confidence in Wrestle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체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체육학회지 / 55권 / 2호 / 617 ~ 627페이지
· 저자명 : 김재요, 김기훈

초록

이 연구는 단기간 체중감량이 레슬링 선수의 뇌활성과 스트레스, 스포츠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남자 대학부 레슬링 선수 15명을 대상으로 단기간 자유의지에 따른 체중감량 전과 후 변화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단기간 체중감량 후 레슬링 선수의 Alpha 파는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SMR 파, Mid-Beta 파, High-Beta 파는 부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단기간 체중감량 후 레슬링 선수의 훈련스트레스는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단기간 체중감량 후 레슬링 선수의 스포츠자신감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단기간의 무리한 체중감량은 선수들의 주의집중 및 정서적 안정과 관련한 대역별 뇌파의 유의적 변화를 유도하여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사료되며, 체중감량기의 훈련스트레스 증가는 물론 스포츠자신감의 감소를 초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short-term weight loss on EEG activity, stress and sports confidence in wrestler impact of is aimed. To that end, comparing the weight loss before and after a short time(1-5day) to the free will of 15 male college wrestler it was obtain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Alpha wave after short-term weight loss of wrestlers were significantly reduced. On the other hand SMR wave, Mid-Beta wave, High-Beta wave was partially significantly increase. Second, the training stress of wrestlers after short-term weight loss has been shown to significantly increase. Third, the sport confidence of wrestlers after short-term weight loss has been shown to significantly decrease. As a result, the excessive weight loss in the short term is likely that psychological negative effects by inducing significant changes in the EEG bands associated with attention and emotional safety of the Athletes. In addition, short-term weight loss was found to be a stress results in an increase in training as well as reduction of the sport confidenc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