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심리사회적 변인이 이들의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일반적 양육행동과 발달지원 양육행동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어머니의 취업유무와 우울감이 두 종속변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수도권 어린이집의 영아반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한 경로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 결과, 영아기 자녀를 둔 비 취업모의 우울감이 취업모보다 높게 나타났다. 어머니의 우울감 수준이 높을수록 적극적 참여나 자율 격려와 같은 일반적 양육행동뿐만 아니라 신체발달 및 인지발달을 지원하는 발달지원 양육행동이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mothers' employment and their depressive mood on their parenting behaviors with regard to their infants. A survey was conducted on mothers whose infants were attending child care centers in the Seoul, Gyeonggi, and Incheon areas. 173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or the data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working mothers’ depression levels were lower than those of non-working mothers’ and that mothers’ depression levels were negatively influenced by their general and development-supportive parenting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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