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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 공감(共感)의 필요성 (The Necessity of Sympathy to Remove Social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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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1 최종저작일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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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 공감(共感)의 필요성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윤리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윤리교육연구 / 32호 / 245 ~ 265페이지
    · 저자명 : 민세명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사회적 불안감이 팽배한 비정상적인 시대를 정상적인 시대로 인식하고 살아가는 구성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감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기존 공감을 주장한 여러 학자들의 개념을 정리하고, 공감의 지위를 격하시키는 경향들을 찾아보았다. 그 경향은 첫째, 근대의 데카르트의 ‘코기토Cogito’와 칸트의 이성중심주의이고, 둘째, 홉스의 ‘자기보존’ 개념에서 ‘보존’보다 ‘자기’를 강조한 개인주의자들의 방점오류이며, 그리고 셋째, 자유주의의 핵심기조인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에서의 자유’를 위해 타인의 감정에 무관심한 것이다. 그 경향들로 인해 구성원 개인의 부정적 감정들 –박탈감, 소외감, 불신감, 우월감- 은 증대되고, 구성원들은 더욱 고립되어 사회적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이에 탈자아중심적 경향 및 긍정적 감정의 확산을 위해 공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타자와 자아의 감정을 공유하는 경험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재감을 가지게 한다. 오늘날 사회구성원들은 부정적인 감정과 경험에 익숙해짐으로써 긍정적인 감정과 경험에 소홀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존재감보다는 개인으로 존재할 뿐이다. 우리는 공감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며 개인보다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재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공감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need of sympathy to remove social anxiety of the members. The general members recognize an anxious society as a normal society. I organized the existing notion of sympathy many scholars argued and studied tendency to relegated a position of sympathy. The first tendency, modern Descartes’ ‘Cogito' and Kant's rationality centrism, and second, Individualists mistake to put the ‘self’ over ‘preservation’ on the Hobbes’ ‘self-preservation’, and the third, indifference to the feeling of others caused by the core of the liberalism ‘freedom, to the extent that is does not harm to others'. Due to the tendency, negative emotions -deprivation, alienation, distrust, superiority– of society members are growing, causing members to be isolated and feel social anxiety. Accordingly I suggested the necessity of sympathy to spread out- self-centered tendency and positive feelings. Experiences sharing feelings between others and self give a presence as a society member. Today, society members who become more familiar with their negative feelings and experiences, and are indifferent to positive feelings and experiences, exist as an individual rather than as a society members. Through sympathy, we need to be society members with positive feelings and experiences rather than individuals with negative feelings and experienc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social atmosphere emphasizing sympath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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