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회 및 폐타이어의 성토재로의 적용성 검토를 위한 현장시험 (Field Tests for the Application of Bottom Ash and Shred Tire as Fill Material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 14권 / 10호 / 29 ~ 37페이지
· 저자명 : 이성진, 이태윤

초록

본 연구에서는 석탄회 2종류, 석탄회와 폐타이어 혼합재료, 일반 풍화토 등 4가지 재료에 대해 현장에 시험성토체를 조성하고 1년 동안의 장기 모니터링을 통해 성토체 거동 특성 및 수질 영향을 분석하였다. 지반공학적 측면에서 재료별로 변형 거동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동절기에도 성토체 내부의 동결로 인한 석탄회 재료의 강도감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성토체에서의 침하도 관측되지 않았는데 이는 성토체 하부 지반이 장기적인 압밀침하가 발생할 정도로 연약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수질 영향 평가에서는 분석된 모든 중금속과 황산염을 제외한 음이온들이 국내외 먹는물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다. 황산염의 경우 성토체 설치 후 모든 성토체에서 20일 동안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도로 검출되었으나, 그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50일 이후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으며, 60일 이후에는 더 이상 검출되지 않았다.

영어초록

In this study, we constructed the test embankment with four kinds of sections(2 kinds of bottom ash; tire shred-bottom ash mixture, weathered soil) in field and had been monitoring the behaviour of the test embankment and change of ground water quality for 1 year. In the geotechnical aspects, there was no relative difference of deformation in 4 test materials section and we could not see the possibility of the strength-reduction of coal ash materials by freezing inside of the embankment. In addition, no settlement was observed in the test sections because the base soil of the test sections was rigid enough that no consolidation was occurred. In the examination of water quality, all of the heavy metals and negative ions were detected below the drinking water standards except for sulfate(SO42-). In the beginning of measurement, higher concentrations of sulfate from 4 test sections were detected than drinking water standard for 20 days after beginning of the test but the concentrations decreased below the drinking water standard after 50 days after the tes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