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거의 나의 인식과 현대사회 발전의 대하여

목차

1. 서론
2. '나'를 찾아가는 과정
3. 개인이 중요해진 세상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이데거. 하이데거와 포스트모더니즘을 연관시키기 앞서 그의 사상을 한번 짚어보고자 한다. 그는 ‘존재’만을 평생 연구한 철학자라고 말함에도 과함이 없다. 그렇다면 살아생전 존재만은 연구한 그가 세상을 떠난 후 남은 이들은 그의 존재를 무어라 정의했을까? 하이데거의 존재는 그의 수많은 업적에도 한 줄의 기록으로 남겨질 때 모두 그를 ‘태어나서 살다가 죽은 사람’으로 그의 존재를 정의 내릴 것이다. 조금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 ‘그는 1889년 인구 4,000명가량의 작은 마을 메스키르히에서 태어나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시골 산장에 틀어박혀 사색하고 연구하다가 1976년에 사망했다.’쯤 될 것이다. 그리고 위와 같은 정의는 다른 누구도 아닌 하이데거가 원하는 자신의 정의라고 한다. 평생 존재만을 연구해온 그가 자신을 이렇게 정의하고자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답은 그의 사상 안에 들어있다.
존재에는 많은 어원적 의미가 있다. 그 중 가장 첫 번째이자 보편적으로 쓰여지는 것은 “현실에 실제로 있음. 또는 그런 존재”를 뜻한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많은 것이 존재한다. 눈 앞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물들과 생명체.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 우리는 이 모든 예를 어느 곳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하이데거는 ‘존재’할 수 있는것은 오직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나무와 풀은 그 자리에 있으나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자각조차 가지고 있지 않으며, 자신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생각조차 하지 않는, 할 수 없는 생명체이다.

참고 자료

김상균. "하이데거의 사상에 있어서 인간 주체성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02. 부산
노상식. "포스트모더니즘 인간론에 대한 칼빈의 인간론적 비판." 국내석사학위논문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04. 경상북도
오문청. "사회적 네트워크와 조직성과, 개인 창의성 및 조직문화의 인과모형 검증." 국내박사학위논문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