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의 효과 연구 : 60세 이상 인지저하수용자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교정학회
· 수록지 정보 : 矯正硏究 / 62권 / 1호
· 저자명 : 한은아, 금명자

목차

Ⅰ. 서 론
1. 문제제기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이론적 배경
1. 치매와 노인우울 및 자존감
2. 노인수용자의 이해
3. 인지강화프로그램
Ⅲ. 연구내용 및 가설
Ⅳ. 연구 방법
1. 프로그램 구성
2. 연구대상
3. 평가도구
4. 자료분석
Ⅴ. 연구결과 및 해석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 신뢰도
3. 인지강화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차이 검증
Ⅵ. 논의
참고문헌

초록

본 연구는 경북 K교도소 60세 이상 수용자의 치매유병률 파악과 노인 수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도모와 치매의 조기 발견으로 중증화로의 진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60세 이상 수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간이정신상태검사), 우울증, 자존감을 측정하였으며, 검사시 프로그램참여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결과가 나온 후, 프로그램참여 여부를 재확인하여, 인지저하자 중 자발적인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사후에는 사전과 같은 검사와 더불어 만족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전. 사후 비교시 치매선별검사의 인지점수는 향상되고, 우울점수는 낮아져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존감엔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높아 수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엔 기여하고 있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prevalence of dementia, improve the quality of life and prevent the progression of severe dementia through early detection of dementia of the elderly inmates over 60 years old in K prison located in Gyeongbuk. Dementia screening test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was performed and depression and self-esteem were measured with targets of all elderly inmates over 60 years. Upon examination, it was checked whether they wanted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 After the test results came out, it was checked again whether they wanted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 “Cognitive enhancement program” was performed with targets of 18 volunteers among those who had cognitive impairment. After program, satisfaction test was additionally performed in addition to all tests performed prior to the program. Upon comparison of pre- and post-tests, cognitive score in dementia screening test was improved and depression score was lowered. It seemed effective, but there was no change in self-esteem. However, as participation of the elderly inmates was high, it contributed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inmat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