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시비 농도와 시비 시간이 착색단고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ㆍ수록지정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구 시설원예ㆍ식물공장) / 16권 / 4호
ㆍ저자명 : 강윤임, 이시영, 김학주, 전희, 정병룡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착색단고추의 겨울철 시설재배시 탄산가스 시비의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비 농도 및 시간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탄산가스의 공급 설정농도 수준은 400ppm과 700ppm이였으며, 시비 시간은 09:00-12:00(3h)과 09:00-15:00(6h)로 농도와 시간을 조합한 4 수준과 무처리구를 합하여 5 처리를 하였고, 정식 후 55일간 처리하였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탄산가스 농도가 높고, 시비시간이 길어질수록 전반적인 생육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광도가 제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탄산가스의 높은 농도보다는 시비 시간이 길어질수록 생육이 더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광이 적은 겨울철에는 높은 농도의 이산화탄소를 짧은 시간 시비하는 것보다 낮은 농도로 긴 시간 시비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영어 초록

We investigated effects of concentration and duration were investigated in order to promote efficiency of CO2 enrichment in winter. The treatments were conducted with two levels of CO2 concentration, namely 400 ppm, 700 ppm, two levels of duration, 3 h (9:00-12:00), 6 h (9:00-15:00), and control (nonenrichment CO2). Fresh weight of leaves increased under longer exposure to CO2 and higher CO2 concentration. Fresh weight of stem and root increased under longer exposure to CO2, but decreased under higher CO2 concentration. Total dry weight increased under longer exposure to CO2 and higher CO2 concentration. Combination treatment of longer exposure to CO2 and higher CO2 concentration showed the largest decrease of Root : Shoot dry weight ratio. The 700ppm×6h treatment showed higher fruit number and yield than control. The results suggested that the growth under longer exposure to 400 ppm CO2 was better than that under higher CO2 concentra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