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를 통한 재가치매환자의 위험요소 추출 및 그 활용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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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감성과학회
ㆍ수록지정보 : 감성과학 / 12권 / 1호
ㆍ저자명 : 이행운, 엄진섭, 최미현, 이수정, 최진승, 문석우, 탁계래, 정순철
ㆍ저자명 : 이행운, 엄진섭, 최미현, 이수정, 최진승, 문석우, 탁계래, 정순철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재가치매노인에게 발생한 사고사례들의 조사를 통해 치매노인에게 위험요소로 작용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매노인 보호를 위해 고려해야 할 모니터링 요소의 결정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재가치매노인 55명(남자 16명, 여자 3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기본특성, 행동특성, 노인인지기능(Short form of Samsung Dementia Questionnaire: S-SDQ), 일상생활 수행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사고사례를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위험인자로 작용하는 요소들을 추출하고, 추출된 요소들의 발생빈도, 공발생빈도, 발생장소, 신체손상유무, 손상부위, 손상정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행동특성, ADL, S-SDQ와 위험요소간의 발생빈도를 교차빈도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12개의 위험요소가 추출되었으며, 이 중 '나감'의 빈도가 가장 많았고, 신체적 손상이 발생한 위험요소는 넘어짐, 부딪힘, 미끄러짐, 떨어짐이었다. 공발생빈도 분석 결과, 넘어짐, 나감, 가스방화, 폭력이 다른 요인과 함께 발생하는 빈도가 높았다. 위험요소의 발생장소는 집주변이 가장 많았으며, 손상부위로는 무릎, 손상정도는 타박상이 가장 많았다. 교차빈도분석결과 위험요소의 발생빈도에 차이가 발생한 항목은 행동장애, 일상생활수행장애 그리고 ADL이였다. 행동장애와 일상생활수행장애의 정도에 따라 빈도의 차이를 보인 요인은 나감이었고, ADL의 정도에 따라 빈도의 차이를 보인 요인은 미끄러짐과 가스방화였다.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irst, to extract the risk factor by investigating several cases of accident of senile dementia patient at home, and second, based on these results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for the determination of monitoring factor for the care of senile dementia patient. Basic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s, Short form of Samsung Dementia Questionnaire (S-SDQ),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and cases of accident were investigated with 55 senile dementia patient at home (16 male, 39 female). Based on these questionnaires, risk factors were extracted and frequency, cooccurrence frequency, and occurring place of risk factors, presence or not, region, and degree of injury were investigated. Frequency between risk factors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s, ADL, and S-SDQ was analyzed by crosstabulation frequency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12 risk factors were extracted, and the frequency of 'going out' was the highest, and risk factors for injury were 'tumble', 'bump', 'slip', and 'fall'. Cooccurrence frequency analysis showed that the occurrence of 'fall', 'going out', 'fire of gas', and 'violence' with other factors was relatively higher than others. The occurring place of risk factor was the highest in home neighborhood, and the region of injury in knee, and the degree of injury with bruise. Crosstabulation frequency analysis showed that factors which had difference in frequency of risk factor were behavioral disorder, disorder of daily living and ADL. Factor which had difference in frequency due to the degree of behavioral disorder and disorder of daily living was 'going out', and factors which had difference in frequency due to the degree of ADL were 'slip' and 'fire of gas'.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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