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포항의 고속도로 개통이 2016년 6월 30일 18시 거점으로 최종 완공되었다. 울산과 포항간의 거리는 62분에서 이번 고속도로 완공으로 인해 32분으로 30분 단축되어 30분 생활권으로 두 도시간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과 포항 그리고 두 도시의 경로에 위치한 경주 이 세 도시가 가진 각자의 산업의 발전이 어우러져 발전이 기대된다. 울산은 자동차 및 조선 석유화학, 포항은 제철산업, 그리고 경주의 역사관광산업이 어우러져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한 획을 긋게 되었다. 이 세 도시는 모두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지역이면서 찬란한 신라 문화를 일궈낸 자랑스러운 역사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산업화를 일으킨 산업의 해오름 지역이다. 그리하여 울산, 포항, 경주 이 세지역의 연합은 ‘해오름 동맹’이라고 불린다. 즉 해오름 동맹은 역사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밀접한 생활권이기 때문에 세 도시간의 협력은 서로 다른 세 지역의 장점을 살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1. 연구의 배경
현재 울산은 조선 산업 부진 및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지역경제가 나날이 침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특히, 울산과 포항의 주력 산업 수출은 하락 추세에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철강 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포항이 울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는다면 최근 심화되고 있는 지역경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울산, 경주, 포항을 아우르는 해오름지역에 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잦은 자연재해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자연재해는 현재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불안한 심리상태를 가져오게 하였고 지역 내수시장의 정체를 가지고 왔다.
이런 악조건 상황에서 동해 남부권 울산, 포항 경주 이 세 도시의 연계 및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나아가 인구 200만, 경제규모 95조의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참고자료
· 손은정, 2015,「오픈탑 2층버스 도입에 따른 대구시티투어 운영 활성화 방안」
· 이주영, 2011.「울산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 이태종, 2007,「국제화와 울산 관광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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