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소논문,주제탐구] 텔레비전 프로그램 자막의 언어 문법적 오류 연구 (나 혼자 산다를 대상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02.07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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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능 '나 혼자 산다'를 대상으로, 자막의 언어 문법적 오류를 연구한 소논문 자료입니다.
실제 자막 오류가 난 부분의 이미지를 발췌하여 작성한 자료로
오류 분석과 수정부터, 자막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을 방송계와 연관시켜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국어 주제탐구 대회나 소논문 대회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 동기 및 목적
2. 연구 문제
3. 연구 설계
Ⅱ. 본론
1.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 소개
2. 텔레비전 예능프로그램 자막의 문제
3. 텔레비전 예능프로그램 자막의 문제
1) 자막의 문법적 오류
2) 외래어 외국어의 남용
4. 조사결과 종합분석
5. 해결방안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연구의 동기 및 목적
현재 방영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는 수많은 장르가 존재한다. 사람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주는 예능부터, 역사적 정치적 사실을 알게 되는 다큐까지, 수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상미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흥미로운 자막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인다. 이러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 언어적 요소는 다름 아닌 ‘자막’이다. 과거에 비해 현재의 예능 프로그램은 자막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으며 그 기능 또한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자막은 시청자들의 내용상 이해를 돕고, 제작자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시각적 효과로 재미와 흥미를 심어주는 등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부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은 자막에 과도한 줄임말과 신조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외국어를 오남용하는 등 자막을 잘못 사용함으로써 언어파괴를 하고 있다. 비록 줄임말이나 신조어 같은 인터넷상에서의 통신언어를 방송언어로 그대로 들여온 시도는 청소년층의 지지를 얻었다고 하지만, 이는 중년층과 청소년층의 소통의 단절을 불러왔다. 인터넷상에서의 언어는 사용층이 한정되어 있고, 시시각각 변화하며, 금세 사라지는 일회적인 성격을 지닌다. 그에 비해 방송언어는 수용연령의 폭이 인터넷 언어에 비해 넓고, 파급력이 막강하다. 또한 인터넷에서 하나의 신조어, 유행어가 탄생하는 기간에 비해 방송에서 탄생하는 신조어, 유행어는 짧고, 급격하게 확산된다.
<중 략>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시청할 수 있는 매체인 텔레비전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제작자는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바른 프로그램을 제작해야 한다. 언어의 급격한 변형을 막는 역할은 파급력이 큰 방송과 언어 매체를 통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그대로 수용하는 수동적인 수용자가 아닌, 주체적 수용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방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재미를 위해 맞춤법을 온전히 무시한 자막을 내거는 일부 유튜버들의 행동에도 제동을 걸 필요도 있다. 이른바 ‘맞춤법 파괴’를 원론적 차원에서 비판하기보다는 자막 수준 향상의 필요성을 다 같이 인지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권길호 (2012). TV 예능프로그램 자막의 유형 분류 연구 - <1박 2일을 중심으로> - 229-252
이지양(2004). TV방송 자막의 기능과 우리말 225-258
김옥태, 홍경수 (2012).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자막이 시청자의 주의, 정서, 그리고 기억에 미치는 영향 : 오락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강재형 (2001) : 자막홍수시대, 잘못된 방송언어
이 성 (2008) : TV 프로그램 속 영상자막 (Visual Characters)의 활용 및 표현에 관한 연구 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