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청소년 성매매의 원인에 관한 고찰 - 사회적 요인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 청소년 성매매 원인 고찰의 기본 전제들
1. ‘청소년 성매매’와 ‘청소년 매매춘’ 및 ‘원조교제’ 개념의 차별적 이해
2. 청소년 성매매의 행위주체
Ⅱ. 본론- 청소년 성매매의 사회적 요인
1. 가정의 해체
2. 소비문화의 만연
3. 사이버 문화의 발달
4. 불건전 성(性) 문화
Ⅲ. 결론 - 청소년 성매매의 대책
1. 가정의 역량 제고
2. 실질적 처벌 강화
3. 성매매 피해 아동 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체계 정비
4.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SNS 등을 통한 성매매 유입 방지
본문내용
1. ‘청소년 성매매’와 ‘청소년 매매춘’ 및 ‘원조교제’ 개념의 차별적 이해
연구 주제를 다루기 전에 주제의 핵심 용어들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일은 연구의 진행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오해, 그리고 주제에 적합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전제이기도 하고, 연구자들의 불필요한 노력과 논쟁을 아끼기 위해서 이다. 이 들의 개념적 차이를 청소년 성매매 원인 고찰의 기본 전제로 각 행위들의 목적, 성격, 대가성 여부, 자유의사 여부, 장소 등으로 나누어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청소년 매매춘’은 일반성인들 사이의 매매춘 행위와 같은 형태로, 청소년이 직업적 거래로 돈을 벌기 위하여 매 일회적 행위마다 같은 장소에서 자신을 선택한 각기 다른 성인(成人)에게 성(性)을 팔아(賣) 돈을 받는 행위다. ‘원조교제’는 직업적 행위가 아니라 사고 싶은 것을 사는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선택한 성인 이성에게 성행위나 기타 차(茶)를 함께 마시는 것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교제를 해주는 대가로 금품이나 옷, 식사 등을 원조(援助) 받고 자유롭게 다양한 장소에서 1회 이상 이루어지는 행위라 할 수 있으며, ‘청소년 성매매’는 둘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행위로 행위내용은 ‘매매춘’과 같은 형태와 같은 성적(性的) 행위들을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행위의 주체와 원인이나 과정은 ‘원조교제’와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2. 청소년 성매매의 행위주체
청소년 성매매는 위에서의 개념정의 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성을 파는 청소년과 성을 사는 성인들이 그의 행위 주체 이다. 그럼에도 청소년 성매매가 사회적으로 어린 나이의 청소년이 행위주체라는 이유로 주로 이들이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고, 문제시 되는 것이 실제적 상황이다. 따라서 청소년 성매매 원인의 발본색원(拔本塞源)을 위해서는 성인들의 요인적 행위도 이론적 고찰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이 또 다른 연구의 중요한 전제 이다.
참고 자료
김고연주, 「성매매 경험이 있는 십대 여성들의 인권 침해 사례 연구」,『민주주의와 인권』제 11권 제1호, 5.18연구소 , 2011년.
남미애, 「청소년 매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청소년학 연구, 2001년.
박성동, 「청소년 성매매의 실태 및 대책」,『성매매 청소년 보호대책 심포지엄 자료집』,자녀 안심운동 서울 협의회, 2001년.
배수진, 「청소년 성매매 알선에 이용 된 어플리케이션 규제 방법-행정법적 제재 현황 및 개정안」, 아동‧청소년 성매매 문제, 이렇게 해 봅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유인‧알선‧조장하는 어플리케이션 규제법(제)개정 토론회, 2016년.
성윤숙, 「청소년의 인터넷 성매매 유입실태와 탈 성매매 과정에 관한 문화 기술적 연구」,『청소년시설환경』제 10권 제4호 , 자녀 안심운동 서울 협의회, 2012년.
원미혜,「성매매를 방지하기 위한 외국의 전략들」, 『여성학논집』제 18집, 이화여대 한국 여성연구원, 2012년.
유문무, 「청소년 성매매 현상의 원인과 대책」, 한국공공관리학보, 2005년.
유은주,「성매매 청소년의 경험과정 연구: 근거 이론적 접근」, 성균관대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2004년.
이민희, 「청소년 성매매의 원인에 관한 고찰」, 한국청소년연구, 2001년.
「가출 청소년 고용 성매매 알선한 포주 등 피의자 5명 검거」, 『CNN21』, 2016.07.03, http://www.cn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36, (2017.11.01)
「[국감브리핑] 서울 룸살롱 등 풍속업소 3만 5천 곳」, 『news 1』, 2013.10.17, http://news1.kr/articles/?1364978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