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심리학과 졸업논문(사회복지, 청소년, 교육 참고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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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과보호와 행복감 간의 관계
2. 과보호와 분노 및 행복감 간의 관계
3. 분노와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
4. 과보호와 대인관계문제 및 행복감 간의 관계
5. 성별차이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연구도구
1) 과보호
2) 분노
3) 대인관계문제
4) 행복감
3. 자료 분석 방법

Ⅳ. 연구결과
1. 변인 간 상호 상관
2. 성별 간 청소년이 지각한 과보호, 분노, 대인관계문제, 행복감 비교
3. 관계모형 적합도 및 매개효과 검증
4. 성별에 따른 다집단 경로분석 검증

Ⅴ. 논의 및 결론
1. 변인 간 상호 관련성
2. 성별 차이
3. 최종모형에 대한 성별 차이
4.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청소년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청소년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정, 학교 또는 그 외의 다양한 교육관련 현장에서 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청소년 정책 중 하나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고 있다(여성가족부, 2017). 그러나 사회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 청소년의 행복감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조선일보, 2017. 5. 2).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어 청소년기에 낮은 행복감이 지속된다면, 성인기에도 낮은 행복감으로 이어질 수 있어(Goldbeck, Schmitz, Besier, Herschbach, & Henrich, 2007; Horstmanshof, Punch, & Creed, 2008) 사회와 국가가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이들의 행복감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개입뿐만 아니라 행복감을 저하시키는 요인을 탐색하고 이에 대한 예방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통제 또는 자율성 부여 사이에서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과업을 요구받으므로 부모들은 청소년 자녀에 대해 일관되고 효과적인 양육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경험한다(양유진, 정경미, 2008). 이와 같이 부모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계속 겪게된다면, 부모는 자녀에게 부정적인 양육태도를 보여 청소년의 안녕감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Raboteg-Saric & Sakic, 2014). 특히, 한국에서 ‘자녀에 대한 사랑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고 하는 통념은 암묵적으로 긍정적인 양육방식처럼 받아들여지므로 부모들은 자녀에게 더욱 더 많은 사랑을 준다면, 자녀의 행복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부모들은 기대한다(정은, 2012). 그러나 이러한 기대와 달리, 부모가 자녀를 동일시하고 소유물로 여기는 경향이 있어 부모는 부정적인 양육방식인 과보호를 자녀에게 자주 보인다(정은영, 장성숙,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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