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주의 신앙을 기반으로 하여 살펴본 전쟁
- 최초 등록일
- 2018.03.23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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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전쟁의 역사
1. 전쟁의 기원
2. 전쟁에 대한 고찰
3. 인생관과 전쟁
Ⅱ. 성경과 전쟁
1. 전쟁에 대한 성경의 입장
2. 전쟁이 지닌 섭리적 이중성
3. 전쟁의 정당성
Ⅲ. 그리스도인의 전쟁관
1. 평화주의와 그에 대한 비판
2.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
Ⅳ. 전쟁 억제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의무
본문내용
I. 전쟁의 역사
전쟁은 가장 무서운 악(惡) 중의 하나이다. 전쟁은 어느 민족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것이며 많은 피해를 인간에게 안겨준다. 그리고 그것은, 문명의 진보에 필요한 많은 선과 소원되는 발전을 막아 버린다. 죄에 의한 타락이 없었다면, 인간의 전쟁사는 시작되지 않았을 것이다.
1. 전쟁의 기원
인간의 역사를 회고하다보면 인간사회에서 불가피하게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당장은 인간사회의 파멸을 가져오지만 결국 그것은 인간 문명의 진보라는 또 다른 결과를 낳게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바로 전쟁이다. 전쟁의 기원은 거의 인간의 기원과 같이 오래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죄악의 기원과 같이 오랜 것이다.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온 이후로, 전쟁의 이유를 성립시킨 두 가지가 생겼다. 첫째는 이 세상에서 반대되는 두 세력의 대립(代立)이다. 곧 하나님과 사단의 대립, 의의 세력과 악의 세력의 대립이다. 이 두 세력은 결코 조화되어 공존할 수 없다. 이 두 세력은, 하나가 완전히 항복할 때까지 계속하여 싸울 것이다. 둘째로, 죄악으로 인한 전쟁의 원인은 인간 본성 그 자체를 부도덕하게 만드는 죄악의 부패성이다. 그 부패성은 개인을 뛰어넘어 사회와 국가들 사이에, 증오심과 이기주의와 투쟁이 생기게 한다. 그러므로 죄악 가운데 있는 한, 인간사회에서 전쟁이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면할 수 없다. 비록 인간들이 하나님의 일반 은총에 의하여 그런 파국을 방비하여 평화와 문화의 수단을 가능하게 할 찌라도 면할 수 없다. 이러한 관점에 의해 바라보는 전쟁은 대체로 국가적 형태의 차원에서 수행되어지는데 사회구조와 국가라는 전략적 차원의 임무를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성경말씀을 기반으로 한 총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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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