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실습 케이스 충수염(Appendicitis)
- 최초 등록일
- 2016.11.09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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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문헌고찰
Ⅱ. 일반적 사항
1. 일반사항
2. 입원관련 정보
3. 수술관련 정보
Ⅲ. 자료수집
1. 진단검사
2. 혈당기록
3. NRS 척도
4. 통증
Ⅳ. 간호진단
본문내용
Ⅰ. 서론
1. 문헌고찰
충수염 (Appendicitis)
(1) 정의
충수염이란 대장의 일부인 맹장 끝에 약 10cm 길이로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흔히 맹장염이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잘못된 명칭이다. 충수염은 진행된 정도에 따라 조기 충수염, 화농성 충수염, 괴저성 충수염, 천공된 충수염 등으로 분류되며, 최근에는 항생제와 수액 치료가 발달함에 따라 만성 충수염도 발생하고 있다. 충수돌기염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2세 미만에서는 드물고 20~30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또 노인에게는 흔하지 않지만, 노인에게 발생했다면 흔히 파열된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적 절제를 필요로 하는 급성 복통을 일으키게 된다.
(2) 원인
충수염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충수돌기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대의 경우에는 점막하 림프소포(lymphoidfollicle)가 지나치게 증식하여 폐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의 경우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가 된 분석(fecalith)에 의해 폐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3) 증상
95% 이상에서 복통이 발생한다. 이 외 식욕부진, 오심, 구토(80%)가 있으면서 국소적으로 복부 압통과 발열이 있다. 복통은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있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로 국한되어 통증이 발생한다. 그러나, 비전형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충수돌기의 위치에 따라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으며, 골반 내에 위치하는 경우 이급후증(배변 후에도 변을 보고싶은 증상) 및 치골 위쪽의 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 폐색 증상, 복막염, 변비, 설사 등을 주 증상으로 호소할 수도 있다.
(4) 진단
충수염은 특징적인 임상 증상과 이학적 검사가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혈액 검사와 복부 초음파 또는 복부 CT 등이 추가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다른 질병에서도 충수염의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감별을 필요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