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 교수지도성에 대한 학교장-교사 평가 일치도에 미치는 문화적 맥락의 효과: 권력거리와 개인주의 문화 차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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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6.08.08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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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행정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행정학연구 / 34권 / 1호
ㆍ저자명 : 최경준, 함승환
목차
I.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학교장 지도성에 대한 학교장 본인 평가와 교사 평가가 어떠한 조건에서 더욱
일치하는지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학교장과 교사 간의 상
호작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국가 수준의 문화적 맥락에 초점을 맞추어, 학교장 교
수지도성에 대한 학교장-교사 평가 일치도가 문화적 맥락에 따라 체계적인 차이를 보이는지
를 실증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OECD에서 수행한 교수학습 국제조사(TALIS)
2008년 자료와 Hofstede가 정리한 비교문화 자료 중 문화적 권력거리 지수와 문화적 개인주
의 지수를 결합하여 총 21개국 3,888개교의 학교장과 이들 학교의 교사 61,776명에 대한 위계
선형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학교장 교수지도성에 대한 학교장 본인 평가와 교사
평가 간의 상관성 정도는 국가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이러한 차이의 일부는 국가 수준의
문화적 맥락의 함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장 지도성에 대한 연구 및 이론
의 정교화를 위해 국가 수준의 문화적 맥락이 중요한 변인으로서 고려되어야 할 필요성을 시
사한다.
영어 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possibility that the degree of agreement between principal
(i.e., self) and teacher (i.e., other) ratings of principal instructional leadership may
vary depending on national cultural contexts. To this end, two distinct data sets
have been linked together to constitute the data for the present study: the OECD’s
cross-national sample of 3,888 principals and 61,776 teachers selected from 3,888
middle schools across 21 countries, and Hofstede’s national culture indexes. Based on
the combined data set, a three-level hierarchical linear modeling analysis has been
conducted, whose units of analysis simultaneously include teachers, principals, and
countrie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degree to which the principal rating
successfully predicts the teacher rating systematically differ depending on power
distance and individualism at the national cultural level. This finding sheds light on
the importance of integrating a cross-cultural perspective into principal leadership
research and theorization.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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