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코보 대전투 (Куликовская битва)

소개글

모스크바와 킵자크한국의 전투

목차

1. 서론
2. 쿨리코브 전투의 배경
3. 쿨리코보 전투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타타르 몽고는 대규모의 군대와 속전속결 전술로 여러 도시로 나누어진 루시 공후들의 군대들을 각개격파로 때려 부셨다. 이 후 루시는 오랫동안 몽고군에 의해 압제를 받았다.
타타르 몽고는 비단 루시 민족의 박해에만 그치지 않고 사회의 전반에 걸쳐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어냈다. 그들은 이 전 루시의 흔적들을 지워나가면서 사회의 모든 것은 뒤로 후퇴해 나갔다. 하지만 루시인들은 타타르 몽고의 힘에 굴복하지 않고 각지에서 끊임없이 자발적인 민중봉기가 일어났다. 하지만 타타르 몽고의 황금군단(Golden horde)에 의해 봉기들은 잔인하게 진압되었다. 1360년대의 정세는 몽고 제국의 내란의 시작으로 바뀌어갔다. 이 내란으로 인해 황금군단은 2개의 세력으로 분리되었는데 볼가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선이 나누어졌다. 리투아니아의 공후 올게르드(Ольгерд)는 이것을 이용하여 1362년 킵자크 한국에게 큰 패배를 안겨주었다. 이 전투 후에 킵자크 한국은 키예프, 체르니고프, 볼린스키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하였다. 이 영토의 주민들은 타타르 몽고의 압제에서 해방되었다.
하지만 1360년대 타타르 몽고의 황금군단의 내란은 볼가강 오른쪽의 킵자크 한국에 의해 중단되었다. 이 킵자크 한국의 실질적인 지배자는 마마이(Мамай)였다. 영리하지만 교활하고, 무자비하고, 몹시 변덕이 심한 그는 중세 킵자크 한국의 실질적인 군주였다. 다만 한 가지 그가 칸이 되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는데 그것은 그의 몸에는 칭기즈칸의 왕족의 피가 흐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타타르 한국의 칸은 마마이의 옆에서 충실한 꼭두각시 행세를 했다.
타타르 몽고의 황금군단의 내란은 곧 루시에 대한 지배력이 약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루시는 킵자크 한국과의 대규모의 전투를 감행하게 되고 처음으로 몽고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쿨리코보 전투’이다. 본 논문의 2장에서는 쿨리코보 전투의 배경을 3장에서는 쿨리코보 전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 쿨리코브 전투의 배경
모스크바 공후 드미트리 이바노비치(Дмитрий Иванович)는 킵자크 한국이 약해짐을 눈치 채고 그에게 공물을 바치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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