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행렬모형을 이용한 BRT정류소 정차면수 산정기법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6권
ㆍ저자명 : 이승원, 고희승, 강승필, 고승영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고찰
Ⅲ. 방법론
Ⅳ. 사례 연구
Ⅴ. 결론 및 향후 연구과제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버스의 주행은 여러 노선의 버스들이 비슷한 노선에 일정 간격으로 운행을 하고, 한 정류소에 여러 대의 버스들이 동시에 정차하여야 하므로 군집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전용차선을 운행하는 BRT노선은 버스로만 이루어진 버스군(Bus Platoons)을 형성하는데, 첨두교통량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일시적으로 동시 정차대수를 늘려 정류소의 용량을 초과시켜 대기행렬이 지나치게 길어지게 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승하차가 끝난 버스들의 교통 흐름이 하류부 교차로의 신호에 의하여 단속되어 정차 시간과 대기행렬길이를 늘어나게 한다.
그러나 국내에 중앙버스전용차로(이하 BRT)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정차면수 산정기법은 차로변 정류소에서 사용되던 노선별 확률 분포 방법이 적용되어 왔었다. 2006년 이후 도입된 TCQSM방법은 차량군 통행 특성 및 유효 녹색시간을 고려하여 버스정류소의 용량을 산정하나, 동시정차대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국내에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정류소 형태별로 교차로형이 미드블럭형에 비하여 효율이 좋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도로 사정에 맞는 정차면수 산정기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서울시 BMS체계의 버스운행자료를 이용하여 BRT버스의 통행행태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위와 같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버스정류소 정차면수 산정기법을 연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