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OD쌍이 존재하는 네트워크 내 최적 혼잡통행료 수준 및 입지 결정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5권
ㆍ저자명 : 선초아, 김동규, 전경수

목차

Ⅰ. 서론
Ⅱ. 방법론 설정 및 모형 구축
Ⅲ.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도로 네트워크 상에서 이용자는 자신의 통행 시간을 최소화하고자 하므로 이론적으로 네트워크의 교통 흐름은 사용자평형(User Equilibrium; DE) 상태에 도달하려 한다. 사용자 평형이란, 같은 출발지와 목적지를 가지는 모든 이용자가 경로를 바꿈으로써 통행시간을 줄일 수 없는 상태, 즉 같은 OD를 가지는 모든 경로의 통행시간이 같은 상태이다. 반면, 운영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최적상태는 네트워크 내 모든 차량의 비용을 합산한 값이 최소가 되는 상태이며, 이를 시스템 최적(System Optimization; SO) 상태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이는 UE상태와 다른 점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네트워크 전체적으로 불필요한 통행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운영자가 네트워크의 교통 흐름을 SO상태에 가깝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다는 전제 하에, 네트워크 내 링크 단위로 혼잡통행료를 부과함으로써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최근 도시 과밀 및 건설비용의 증대로 더 이상 도로를 건설하는 것만이 혼잡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각종 TSM(Transportation System Management) 사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혼잡통행료는 적은 비용으로 교통량을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므로 본 연구에서 채택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