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기부 행동에 관한 연구 - 기부참여와 기부노력 분석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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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사회복지행정학 / 13권 / 3호
ㆍ저자명 : 강철희, 조승종, 안성호
목차
I. 서론
II. 선행논의 및 연구에 대한 검토
III. 연구 방법V. 연구 결과
V.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복지 정책 및 서비스의 수혜자로만 인식되는 저소득층의 사회를 위한 기여행동 즉 기부 행동에 대해 탐색해 보면서, 어떤 요인이 그들의 기부 행동(기부참여여부 및 기부노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복지재단의 복지패널 자료 중최저생계비 200% 이하인 가구(총 1,961명)를 대상으로 구축된 자료에 기반해서 헤크만 선택 모형(Heckman selection model) 분석을 실행하였다. 분석의 결과를 정리해 보면, 기술적 통계분석 결과저소득층의 기부 참여율은 10.4%, 기부 규모는 평균 약 2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를 행하는 저소득층의 경우, 기부노력의 수준은 연간 지출 대비 0.0153으로 기부를 행하는 일반 시민의 평균인 0.0106보다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헤크만 선택 모형의 분석 결과, 여성(+), 교육수준(+), 종교성(+), 행복감(+), 자립 의지(+), 자기 신뢰(+), 자원봉사경험(+), 시민책임에 대한 인식(+), 복지 등에 대한 국가책임에 대한 인식(-) 등의 변수들이 저소득층의 기부 참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부 노력의 경우, 선택된 변수들 중 어떤 것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저소득층의 기부 행동을 최초로 탐색해 봄으로써 이들의 속성을 실증적으로 밝혀낸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이에 대한 이해 제고는 저소득층에 대한 인식개선과 계층 간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 초록
This study explores giving behavior of the low-income citizens who are generally consideredas recipients of welfare services. For empirical analysis, this study uses data from 1,961low-income citizens among the respondents of Seoul Welfare Panel Survey by Seoul WelfareFoundation who earn less than 200% of the minimum cost of living. The results of descriptiveanalysis are as follows: (1) low-income citizens’ participation level in giving is 10.4%; (2) theirannual average amount of giving is about 20 dollars; and (3) considering donors amonglow-income citizens, the level of philanthropic effort is 0.0153 which is much higher than thelevel (0.0106) of donors among Seoul citizens. For the analysis of participation and effort ingiving, this study employs Heckman selection model. The results from Heckman Selection Modelare as follows: (1) female(+), educational level(+), religiosity(+), happiness(+), level ofself-reliance(+), self-confidence(+), volunteering(+), recognition on citizenship(+), and attitude onstate role on welfare(-)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redictors on the low-income's givingparticipation; and (2) any predictors are not significant on their philanthropic effort.This study provides new knowledge on low-citizens’ giving behavior and urges a modificationin our common belief or cognitive prejudice that low-income citizens are only to be therecipients of welfare services, not to be the members of social contributions including giving andvolunteering. The results can make contributions to broadening and deepening knowledge aboutcitizens’ giving behavior, modifying citizens’ general cognitive prejudice, and promoting socialintegration among socioeconomic classes.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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