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편집증과 처벌편집증의 귀인양식 및 추론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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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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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인지행동치료 / 8권 / 1호
ㆍ저자명 : 엄홍식, 박기환
목차
방 법
결 과
논 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논문에서는 편집증의 하위유형에 대한 Chadwick의 가설에 따라 편집증을 피해 편집증과 처벌 편집증으로 나누어, 자기표적지각, 의도성 추론, 적대성 추론, 명시적 귀인양식, 암묵적 귀인양식에서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집척도와 자기개념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실시하여, 편집척도 점수를 통해 편집경향 집단과 통제 집단을 선발하고, 자기개념 척도 점수를 통해 피해 편집경향 집단과 처벌 편집경향 집단을 구성하였다. 이들에게 자기표적지각 및 자기관련성 검사, 귀인양식 질문지, 실용추리과제(PIT)를 실시하였다. 처벌 편집경향 집단이 통제 집단보다 타인의 애매한 행동에 대해 더 자신을 표적으로 하여 부정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피해 편집경향 집단은 통제 집단보다 타인의 긍정적 행동에 대해 의도성, 적대성 추론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 귀인양식 질문지에서는 피해 편집경향 집단에서 긍정사건에 대한 내부귀인이 나타나 자기고양 귀인편향을 보였고, 모든 집단이 부정사건보다 긍정사건에 대해 안정적, 총체적으로 귀인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및 추후 연구 방향이 논의되었다.
영어 초록
In this study, paranoia is divided into two subtypes, persecutory and punishment, according to Chadwick's hypothesis, and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self-referent reasoning biases, attribution styles were studied. The paranoid tendency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ere selected from university students based on their paranoia score on the questionnaire. The paranoid tendency group is divided into persecutory and punishment paranoid tendency groups according to the score of self-concept. As a result, the punishment paranoid tendency group more perceived other's ambiguous behavior as being targeted towards them with more intentionality and hostility than other groups. Self-serving attributional bias was observed in the persecutory paranoid tendency group, and all three groups were found to attribute other's positive behavior to stable and global causes.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Key words : persecutory paranoia, punishment paranoia, self-referent reasoning bias, attribution styl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