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개방 이후 중국 지식인과 문혁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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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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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중국문화학회
ㆍ수록지정보 : 중국학논총
ㆍ저자명 : 李旭淵
목차
1. 문혁 기억의 의미
2. 돌아온 지식인들의 문혁 기억 : 80년대 지식인
3. 문혁 기억의 분화 : 90년대 지식인
4. 맺음말
한국어 초록
이 글은 개혁개방 이후 중국 지식인들의 문화대혁명(1966~1976, 이하 문혁) 대한 기억과 문혁에 대한 담론 분석을 통해 이것과 개혁개방 이후 중국 지식인들이 중국 현실 속에서 차지하는 위상 및 문화적 역할과의 상관성을 탐색해 보려는 시도이다. 이 글에서 문혁에 대한 기억 혹은 문혁에 대한 담론 분석을 통해 개혁개방 이후 중국 지식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문화적 역할을 조명하려는 것은 무엇보다 문혁의 기억학과 문혁에 대한 담론이 개혁개방 이후 중국 지식인 사회에서 갖는 중요성을 감안한 때문이다. 문혁이 종결되고 중국 지식인 사회와 중국 문화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문혁이었다. 상헌(傷痕)문학, 판쓰(反思)문학 등으로 이어지는 80년대 문학은 물론이고, 90년대 문학에서도 문혁은 중요한 테마였고, 문혁 시기 개인 체험, 특히 지식인들의 체험을 담은 책들은 지금도 꾸준히 출판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문혁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의 문제는 ‘인문 정신 논쟁’이나 이른바 ‘자유주의 논쟁’에서 보듯 개혁개방 이후 중국 지식인 사회에서 여전히 뜨거운 쟁점이자 민감한 지적, 실천적 쟁점이 되었고,
영어 초록
本文主要探討改革開放以來中國知識分子的思想走向及地位與有關文革的知識分子的集體記憶的問題. 進入新時期以來, 在中國知識界反思及闡釋文革是個知識分子的最重要問題, 反思文革是不僅僅是闡釋過去悲劇的行爲, 同時也是一種闡釋現在及未來的方法. 在八十年代, 中國知識分子將文革解釋爲因封建的, 假馬克思主意者的動亂而眞正馬克思主義者彼他們受難. 在八十年代中國知識分子記憶中的文革是以知識分子受難史爲主組成. 本文指出此一反思文革與改革開放政權在歷史決意上的解釋文革的觀點基本上一致. 由此可見, 八十年代中國知識分子在社會, 政治各方面上發揮其歷史作用及提高其地位與此一點有着大關係. 但進入九十年代以來, 在有關文革的記憶上, 出現大分化局面了. 90年代中後期, 在“人文精神討論”和“自由主義-新左派‘論爭上, 如何反思及闡釋文革是個中國知識分子分化的重要出發点. 本文指出了九十年代知識分子有關文革的記憶的多樣化是與九十年代中國知識分子的分化有着密切關係.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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