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밤문화와 여성의 지위

소개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졸업논문

목차

제 1장 서론
제 1절 연구 배경·····························································································
제 2절 연구 목적·····························································································

제 2장 서양고대의 성문화
제 1절 그리스의 성···························································································
제 2절 로마의 성····························································································

제 3장 동성애
제 1절 고대의 동성애··························································································
제 2절 동성애의 인식변화····················································································

제 4장 고대의 여성
제 1절 그리스의 여성····················································································
제 2절 로마의 여성·························································································

제 5장 결론
제 1절 요약과 결론 ······················································································
제 2절 시사점과 한계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 1 장. 서 론

제 1절 연구 배경
어느덧 졸업을 맞이할 때가 되었다. 사학과라는 신분으로 참으로 오랫동안 소속되어 있었던 것 같다. 처음 입학할 때만 해도 사학과가 무엇인가 궁금했었는데, 어느덧 세계 곳곳에 대해 알게 되었다. 사학과에서는 크게 서양사학과 서양사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동양사학은 주로 중국사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서양사학은 로마를 중심으로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서양사학이 좀 더 관심을 갖게 돼서 졸업논문도 역시 서양사를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던 중 예전에 티비 프로그램인 스펀지에서 고대 로마의 왕의 부인이 매음굴에 들어가서 스스로 몸을 팔았다는 내용이 나와 흥미롭게 보았던 사실이 문득 떠올랐다. 더불어 고대의 성문화는 어땠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사학과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학문인데, 인간 본성적인 측면은 과거와 지금이 크게 달라져 있지 않았을 거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점차 논문을 작성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인간의 문화는 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성은 그들의 건물에도 그림에도 삶 곳곳에서 묻어 나왔다. 밤문화와 함께 특히 달랐다고 생각한 것은 여성의 지위와 동성애의 경우인데 바라보는 시각에서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설명해 나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2절 연구 목적
성 이라는 주제는 인류가 시작하면서부터 누구에게나 관심이 있는 주제가 아닌가 싶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게 다룰 수 있는 주제이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은밀하기 때문에 꺼리는 주제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성이라는 주제는 인간본능 적이기 때문에 오랜시간에 걸쳐 각 국가에서 그것을 다루는 모습은 흥미롭다. 서양의 고대인과 우리는 수 천년이라는 세월이 떨어져 있지만 비슷한 문제로 고민을 했던 거 같다. 다만 그것에 대한 태도는 때론 비슷할 때도 때론 상이할 때도 있었다. 특히 동성애에 관점이 특히 달라 흥미가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각각의 차이점을 통해 문화라는 것이 가치관에 얼만 큼 영향을 줄 수 있고, 그것이 생활에 어떻게 나타나는 지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는 동성애에 대한 토론을 하게 될 때마다 흔히 동성애자들이 `별종`, `성도착자`, `변태
성욕자`라는 소위 `비정상`이라는 관념에 부딪히게 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성애는 생물
학적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결정되는 문제이며, 그 정의는 역사가 흐르는
동안 크게 변화해 왔다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http://outpridekorea.com/
http://blog.naver.com/mindri66?Redirect=Log&logNo=1000088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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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2006, 『이야기 그리스․로마사』, 청아출판사.
한백우 2009, 『그리스 로마 신화』, 홍신문화사.
지현구 2008, 『고대 그리스로마의 진기록들』, 물레.
정성호 2003, 『그리스 성 풍속사Ⅰ』, 산수야.
정성호 2003, 『그리스 성 풍속사Ⅱ』, 산수야.
이윤기 2000, 『세계풍속사』, 까치.
윤진 2005, 『아테네인, 스파르타인』, 살림출판사.
조인학 1998,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 있어서 지배와 성」, 한국서양고대사학문화학회.
윤가현 1997, 『동성애의 심리학』, 학지사.
모토무라 2001, 『로마인의 사랑과 성』, 이지북.
안병만 2005, 『세계의 성문화』, 한국외국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