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유적 답사관련

소개글

저는 방송대 일본학과에 재학중으로 4학년 140점 이상을 수료 후 졸업을 위해 논문을 준비하는 중에 있습니다.
과거 2002년 일본 문화유적 답사 후 일정별로 각종 자료와 저의 경험을 토대로 일본 문화유적 답사관련 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방송대 일본학과 문화유적 답사관련 또는 기타 일본관련 레포트 작성시 참고하시면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 사료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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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금번 방송대 졸업논문은 지난 2002년 10월 22일부터 28까지 6박 7일간의 간토(關東)지방 및 간사이(關西)지방, 규슈(九州)지역 문화유적 답사경험을 토대로 작성하고자 한다. 그동안 방송통신대 일본학과에서 공부하면서 교과서로만 배워 온 것들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은 답사여행이 되었고 이를 토대로 졸업논문을 작성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도 무척 다행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이번 일본의 문화유적 답사와 관련하여 제 나름대로 느낀 일본의 역사,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이번 답사여행이 단순히 보고, 먹고, 즐기는 여행이 아닌 일본의 역사․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며 우리나라 문화와 일본 문화와의 동질감과 유대감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역사와 문화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다’라고 어느 누가 말했듯이 문화유적이 단순한 과거 흔적이어서 아끼고 보존해야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현재의 가치와 현재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문화유적 답사는 그러한 역사와 문화의 그 자리에 우리가 설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일본인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3인을 곱으라면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를 말한다”고 한다. 오다 노부나가는 전국시대 통일기반을 확립하였고,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임진왜란, 정유재란의 원흉으로 알려진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이를 계승하여 일본 전국통일을 이룩하였으며, 이후 도요토미家를 멸하고 본격적인 에도막부 시대를 연 장본인이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다. 이러한 일본의 역사적 인물들이 한때를 풍미했던 교토(京都), 도쿄(東京), 오사카(大阪) 지방과 규슈(九州)지역의 역사․문화유적을 돌아보고 그 시대를 살다간 사람들의 생생한 역사의 체취를 느껴보고 오니 가슴이 벅차고 뿌듯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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