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을 쓰려고 했다가 포기했던 경험이 있는 분은 한 번 읽어주세요.
이 글을 잘 따라한다면 전보다 좀 더 나은 독후감을 쓸 수 있을 겁니다.
목차
1. 독후감(독서감상문) 잘 쓰는 10가지 방법
본문내용
1. 읽었던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나 기억에 남는 것을 생각해 보자.
막상 책을 덮고 나서 독후감을 쓰려 자리에 앉으면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한 경우는 누구나 있다. 그럴 때는 다시 책의 표지와 내용을 훑어보며 책을 읽고 나서 맨 처음 든 생각은 무엇인지 되짚어 보라. 책이 재미있었다면 무엇이 재미있었는지, 재미없다면 뭐가 가장 재미없는지 생각해보라. 만약 소설책을 읽었다면 구성의 3요소인 인물, 사건, 배경을 떠올려보아라. 책에 등장한 등장인물은 어떠했는지. 내 주위의 누구와 소설의 누가 닮지 않았는지. 사건이 재미있었다면 사건의 흐름이 어떠해서 재미를 주었는지 나의 느낌을 쓰는 것이다. 배경도 좋은 글의 소재가 될 수 있다. 과거인지 현재인지 아니면 미래인지. 한국에서 일어난 일인지,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일인지. 내가 만약 그 시절, 그곳에 산다면 어떤 느낌인지를 써도 훌륭한 감상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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